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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골무꽃
    식물/들꽃-꿀풀과(Lamiaceae) 2013. 7. 2. 12:02

    산골무꽃

     

    산골무꽃
    과명 Labiatae (꿀풀과) 속명 Scutellaria (골무꽃속)
    전체학명 Scutellaria pekinensis var. transitra (Makino) H. Hara 추천명 산골무꽃
    이명 각씨골무꽃,광릉골무꽃,그늘골무꽃 외국명 ヤマタツナミソウ
    산골무꽃

     

    꽃색

     

    분포

    전국 산지에 분포한다.

    형태

    여러해살이풀이다.

    생육환경

    산지의 숲 속에서 자란다.

    크기

    높이 15-30cm이다.

    잎은 마주나기하고 길이 2-4cm, 폭 1.5-2.5cm로서 삼각상 넓은 달걀모양이며 질이 얇고 끝이 둔하며 밑부분이 다소 심장저이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으며 양면에 털이 있고 엽병은 길이 1~2cm이다.

    꽃은 5~6월에 피며 연한 자주색이고 총상꽃차례는 줄기 윗부분에 있는 잎모양의 포 가장자리에 1개씩 달려 모두 한쪽 방향을 향하며 꽃차례는 길이 3-6cm로서 퍼진 샘털이 있거나 털이 없고 꽃자루에 털이 있다. 꽃받침은 꽃이 필 때는 길이 2-2.5mm이지만 열매가 익을 때는 길이 5mm로서 상순에 부속편이 있다. 꽃부리는 밑부분이 굽어 위를 향하며 길이 15~20mm로서 끝이 양순형(兩脣形)으로 갈라지고 상순은 하순 길이의 1/2정도이며 하순은 3개로 갈라지고 모두 끝이 둔하다. 수술 4개 중 2개는 길고, 암술머리는 2개로 갈라진다.

    열매

    분과는 길이 0.7mm로서 돌기가 있다.

    줄기

    높이 15-30cm이고 원줄기에 위로 굽은 백색 털이 다소 밀생하며 네모가 진다.

    뿌리

    백색 땅속줄기가 옆으로 길게 뻗는다.

    이용방안

    ▶골무꽃/들깨잎골무꽃/산골무꽃의 全草(전초)를 韓信草(한신초)라 하며 약용한다.
    ①성분 : 전초는 scutellarein 등의 flavonoid, phenol性 성분, amino acids, 有機酸(유기산)을 함유한다.
    ②약효 : 祛風(거풍), 活血(활혈), 해독, 止痛(지통)의 효능이 있다. 타박상, 吐血(토혈), 咳血(해혈), (옹종정독-정창으로 重症(중증)인 것), 候風(후풍-急性 咽喉疾患(급성 인후질환)), 齒痛(치통)을 치료한다.
    ③용법/용량 : 6-10g(짓찧어 낸 즙인 경우는 30-60g)을 달여서 복용한다. <외용> 짓찧어서 바른다.

    유사종

    ▶호골무꽃 (var.ussuriensis HAND.-MAZZ.): 마디에 털이 많고 다은 부분에 털이 적다.
    ▶기본종은 샘털이 없다.

      

    www.nature.go.kr/kbi/plant/pilbk/selectPlantPilbkDtl.do

     

     

     

     

     

     

     

     

     

     

     

     

     

     

     

     

     

     

     

     

     

     

     

     

     

     

     

     

     

     

     

     

     

     

     

     

     

     

     

     

     

     

     

     

     

     

     

     

     

     

     

     

      잎   골무꽃

    산골무꽃  
     참골무꽃 
    줄기  골무꽃 
    산골무꽃
    참골무꽃         
    골무꽃        
    산골무꽃


            
    참골무꽃         

     

     

    골무

    골무, 바느질할 때 바늘이 손가락 끝을 찌르는 것을 막기 위한 도구
    최초의 골무는 BC 79년 이전에 청동으로 만든 골무로서 화산폭발로 매몰된 폼페이와 헤르쿨라네움의 유적지에서 발견되었다. 거의 모든 재료로 만들 수 있으나 오늘날에는 주로 플라스틱이나 연금속을 쓰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BC 1세기 낙랑고분에서 출토되어 이때부터 사용한 것으로 짐작된다. 골무의 기본 모양은 반달형이며, 그 재료는 가죽·헝겊 등이다. 골무에 태극·연꽃·나비·길상문자·새 무늬 등의 수를 놓기도 하였다. 부녀자들의 침선필수품의 하나로 지금까지도 가정에서 사용되고 있다.

    재료는 무늬 있는 헝겊·색비단·가죽 등을 사용한다. 형태는 부녀자들이 직접 만들었으므로 여러가지가 있으나 기본형은 반달형이다.
    만드는 법은 둘째손가락의 끝에서 첫마디까지 넉넉하게 그려 본을 만들고, 같은 크기의 두 장에 무명이나 장지(壯紙)를 여러 겹 붙여 두껍게 심을 만든다. 예쁜 색비단, 무늬 있는 비단, 수놓은 헝겊 등으로 심을 싼 뒤 손가락 모양대로 구부려 두장을 마주대고 솔기를 촘촘히 감친다.
    아귀의 가장자리는 사뜨기를 하거나 얇은 색헝겊을 두르기도 하고, 실을 꼬아 둘러 징거서 이음을 보이지 않게 하기도 한다. 안감으로 사용한 무명이나 장지는 땀을 흡수하므로 위생적이다.
    골무에 놓는 수의 무늬는 매화·모란·연꽃·석류·나비·새·박쥐·태극무늬·길상문자 등이며, 더욱 모양을 낸 것은 한 면에 두가지 색을 이어붙이거나, 앞뒤 면의 색을 다르게 하기도 하였다.
    조선 후기의 작품 <규중칠우쟁론기 閨中七友爭論記>에 감투할미로 묘사될 만큼 규중부인들의 총애를 받았으며, 바늘·자·가위·인두 등과 함께 침선의 필수품이었다.

    흰골무꽃의 열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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