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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오륙도 (釜山 五六島)-Oryukdo Islets, Busan-명승 제24호문화재/내가 본 명승 2012. 11. 13. 04:37
부산 오륙도 (釜山 五六島)-명승 제24호
종목 명승 제 24 호 명칭 부산 오륙도 (釜山 五六島) 분류 자연유산 / 명승/ 자연경관/ 지형지질경관 수량 28,189㎡(지정구역) 지정일 2007.10.01 소재지 부산 남구 용호동 936번지 등 시대 소유.관리 국유,부사남구 설명
부산 오륙도는 부산 북안 육지부인 승두말로부터 남남동 방향으로 가지런하게 늘어서 있는 바위섬들로 오륙도란 이름은 1740년에 편찬된 동래부지 산천조(東萊府誌 山川條)에 “오륙도는 절영도 동쪽에 있다. 봉우리와 뫼의 모양이 기이하고 바다 가운데 나란히 서 있으니 동쪽에서 보면 여섯 봉우리가 되고 서쪽에서 보면 다섯 봉우리가 되어 이렇게 이름한 것이다.
(五六島在絶影島東 峯巒奇古列之海中 自東視之則爲六峯 自西視之則爲五峯 故名之 以此)”라 기록된 바와 같이 보는 사람의 위치와 방향에 따라 다르게 보이는데서 유래한 것이라 한다
(일설에는 방패섬과 솔섬의 아래 부분이 거의 붙어 있어 썰물일 때는 우삭도라 불리우는 하나의 섬으로 보이나 밀물일 때는 두 개의 섬으로 보인다는 데서 온 것이라고도 하나 이는 19세기 일본인이 잘못 기록한 내용에 의한 오해라는 주장이 있다.)
승두말에서 가까운 섬부터 우삭도(밀물시에는 방패섬과 솔섬으로 나눠짐), 수리섬, 송곳섬, 굴섬, 등대섬의 순서로 늘어서 있으며, 각 섬마다 수직에 가까운 해안절벽과 파도의 침식작용에 의해 만들어진 파식대와 각양 각색의 해식동 등 기이하고 다양한 해양지형과 오랜 세월동안 사람의 간섭을 받지 않고 자라온 동식물들, 그리고 짙푸른 바다가 한데 어우러져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보여주고 있다.
오륙도는 섬의 수가 5개 또는 6개로 보인다는 신비감과 함께 오륙도 앞의 항로는 신라시대 해상왕 장보고가 무역을 하기 위해 사용하였다는 기록이 있고 지금도 대한민국을 들어서는 주요 해상 관문의 하나이다. 또한 예로부터 시인 묵객들의 제영이 끊이지 않아 오륙도를 주제로 한 많은 노래와 시가 전하는 등 오랜 기간 동안 부산 시민의 정서상 ‘부산의 표징’ 역할을 해 오는 등 부산을 대표하는 섬으로 상징성이 매우 큰 아름다운 명승지이다.
광안리해수욕장에서 광안대교 교각사이로 오륙도가 보인다. 오륙도가 잘 보인다는 이기대로 갔다. 오륙도 연장선 동쪽부터 동해안
오륙도라는 섬이 우삭도 하나만 보인다.소나무 몇그루가 보이는 솔섬과 앞에 방패섬이 겹쳐저 있다.
좀 더 올라가 보았다.
두 개의 섬이 보인다.이름과는 크게 다르다. 실제로는 수리섬,송곳섬,굴섬,등대섬이 겹쳐저 보이지 않는다.이번에는 해운대해수욕장 미포선착장에서 오륙도 관광유람선을 탔다. 오른쪽으로 우삭도 왼쪽으로 수리섬,송곳섬,굴섬이 겹쳐 한 섬으로 보인다. 등대섬은 보이지 않는다. 좀 더 가까이
이제는 왼쪽섬이 두 섬으로 보인다. 수리섬과 송곳,굴섬이 겹쳐보인다. 등대섬은 뒤로 숨었다.우삭도
우삭도가 솔섬과 방패섬으로
이렇게
다시 하나로
이렇게 4개의 섬이 한섬인 것처럼 보인다.
이렇게 4개의 섬이다. 좀 더 오른쪽으로
수리섬
송곳섬
굴섬
등대섬(밭섬)
등대섬절승이오,경승이오,명승이다.'문화재 > 내가 본 명승'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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