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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수재문화재/내가 본 기타문화재 2013. 6. 22. 11:29
구수재
신숙빈(申叔彬)
號(호)는 寒泉處士(한천처사), 朝鮮(조선) 때 文章(문장)과 行誼(행의)가 當世(당세)에 高名(고명)한 學者(학자)이다.
세조 3년(1457)에 출생. 본관은 평산(平山) 문희공(文僖公) 개(개)의 손이며, 대사성(大司成) 자승(自繩)의 아들이다. 연산 무오(1498)에 거창현감으로 있다가 어진 선비들이 주륙됨을 보고 관직을 버리고 빙장인 안사직(安司直)과 가은 소양에 낙향하여 후진교회(敎誨)에 전념하였다. 일찍이 시를 지어 자신의 뜻을 보였으니 有山有水處 無榮無辱身 耕田消白日 採藥送靑春(산있고 물있는 곳 영화도 욕됨도 없는 내몸, 밭 갈아 날 보내고 약초 캐며 청춘을 보냈도다.)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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