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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 숭의전지 (漣川 崇義殿址)-Sunguijeon Shrine Site, Yeoncheon-사적 제223호문화재/내가 본 사적 2013. 5. 4. 20:55
연천 숭의전지 (漣川 崇義殿址)-사적 제223호
사적 제223호 사적 제223호 연천 숭의전지 (漣川 崇義殿址) 종목 사적 제223호 명칭 연천 숭의전지 (漣川 崇義殿址) 분류 유적건조물 / 주거생활/ 주거건축/ 건물지 수량 17,851㎡ 지정일 1971.12.28 소재지 경기 연천군 미산면 숭의전로 382-27 (아미리) 시대 조선시대 소유.관리 국유,사유,연천군 설명 조선시대에 고려 태조를 비롯한 7왕의 위패를 모시고 제사 지내던 숭의전이 있던 자리이다.
태조 이성계는 1397년에 고려 태조 왕건의 전각을 세웠고 정종 원년(1399)에는 태조 외에 고려의 혜종, 성종, 현종, 문종, 원종(충경왕), 충렬왕, 공민왕의 제사를 지냈다. 그후 세종 5년(1423), 문종 2년(1452)에 고쳐 지었다. 문종 때는 전대의 왕조를 예우하여 ‘숭의전’이라 이름짓고, 고려왕조 4왕인 태조, 현종, 문종, 원종의 위패를 모시고 고려의 충신 15명을 함께 제사지내게 하였다.
건물의 관리도 고려왕조의 후손에게 맡겼는데 이것은 조선왕조가 고려 유민을 무마하여 왕족의 불평을 없애기 위한 하나의 방법이었다. 일제시대에는 조선총독부가 이를 계승하였으나, 한국전쟁으로 전각이 소실되었다.
완강하게 조선을 거부하였던, 고려시대의 왕씨 문중들이 갖가지 설움을 억누르면서 옛 고려왕조를 사모한 충절이 깃들인 곳이다.
※(숭의전지 → 연천 숭의전지)으로 명칭변경 되었습니다.(2011.07.28 고시)연천 숭의전지 (漣川 崇義殿址) 사적 제223호 사적 제223호 사적 제223호 연천 숭의전지 (漣川 崇義殿址) 앙암재(仰巖齋)는 제례에 사용하는 향, 축, 폐 등을 보관하고 제례를 준비하는 제관들이 머무는 곳입니다.
앙암재에는 개성에서 발굴되어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전시 하였던 태조 왕건의 청동상이 사진으로 보관되어 있다.
[출처] 연천 - 숭의전지 <漣川 崇義殿址> |작성자 비주
전사청(典祀廳)은 제례에 사용할 음식인 제수를 준비하고 제사에 쓰이는 제기를 보관하는 곳이다.
[출처] 연천 - 숭의전지 <漣川 崇義殿址> |작성자 비주
태조 왕건의 초상과 위패가 모셔져 있다.
숭의전과 배신청 사이에 있는 작은 건물인 이안청(移安廳)은 숭의전의 청소나 보수공사를 할때에 위패를 잠시 모셔다가 두는 곳이다.
[출처] 연천 - 숭의전지 <漣川 崇義殿址> |작성자 비주
배신청<陪臣廳> 안에는 고려시대를 망라하여 충신으로서 백성에게 공덕이 뛰어났던 16공신들이 모셔져 장구한 500년 고려역사의 일면을 엿볼
수 있다. 고려조의 충신인 복지겸, 홍유, 신숭겸, 유금필, 배현경등의 개국공신들과 서희, 강감찬, 윤관, 김부식, 김취려, 조충, 김방경, 안우, 이방실, 김득배, 정몽주 등 16명의 충신들을 배향하고 있다.
[출처] 연천 - 숭의전지 <漣川 崇義殿址> |작성자 비주
https://youtu.be/2OBDU5fBPv4?t=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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