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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상락 자수 태극기 (南相洛 刺繡 太極旗)Taegeukgi Embroidered by Nam Sang-rak-2008년 8월 12일 대한민국의 국가등록문화재 제386호문화재/내가 본 국가등록문화재 2025. 3. 1. 10:47
분류 등록문화유산 / 기타 / 동산 수량 1점 지정일 2008.08.12 소재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목천읍 남화리 230 시대 1919년 소유 독립기념관 관리 독립기념관 국가유산 설명
독립운동가 남상락(1892~1943)이 1919년 4월 4일 독립만세 운동에 사용하기 위하여 부인과 같이 만든 전체가 손바느질로 제작된 희귀한 태극기이다
국가등록문화유산 남상락 자수 태극기 (南相洛 刺繡 太極旗) | 국가유산포털 | 우리지역 국가유산 (heritage.go.kr)
2008년 8월 12일 대한민국의 국가등록문화재 제386호
[정의] 충청남도 천안시에 있는 독립 기념관에 소장된 일제 강점기 때의 태극기.
[개설] 남상락 자수 태극기(南相洛 刺繡 太極旗)는 1919년 독립 운동가 남상락[1892~1943]이 충청남도 당진 지역의 4·4 독립 만세 운동 때 사용한 태극기이다.
남상락은 충청남도 당진군 대호지면에서 4·4 독립 만세 시위를 주도하다 체포되었다. 시위 때 사용된 태극기는 남상락이 평생 소중하게 간직했는데 1986년 10월 아들 남선우가 독립 기념관에 기증하였다.
[형태] 크기는 가로 44㎝, 세로 34㎝로, 남상락의 부인 구홍원(具鴻瑗)이 직접 수를 놓았다. 흰색 명주 천에 색실로 수를 놓았으며 가운데 태극 문양의 양방은 홍색실로, 음방은 청색실로 수를 놓았다. 4괘는 검정실로 수를 놓았고, 테두리는 바느질로 마감하였다.
[의의와 평가] 남상락 자수 태극기는 직접 짠 명주에 손바느질로 제작된 희귀한 태극기로, 사료적 가치가 크다. 2008년 8월 12일 국가등록문화재 제386호로 지정되었고,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 고시에 의해 문화재 지정번호가 폐지되어 국가등록문화재로 재지정되었다.
[출처] 한국학중앙연구원 - 향토문화전자대전'문화재 > 내가 본 국가등록문화재' 카테고리의 다른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