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훼손된 홍살문나의 문화재 이야기 2010. 2. 20. 00:07
훼손된 홍살문
송산사지 시도기념물 제 42호를 찾았다.
의정부시 민락동에 위치하고 있었다. 포천가는 대로변 아파트 공사가 한창이다.
대로변 이정표에 200미터 가면
굴다리 오른쪽은 막혀있다. 송산사지 팻말이 보이지 않아 아파트 공사장에 가서 인부에게 물었다. 친절하게도 잘 일러주어 찾아
갈 수 있었다. 비포장에 길이 질었다. 여기저기 공사가 많아 그러려니 했다. 좀 올라가니 송산사지가 보였다. 입구라고 생각되는
곳에 홍살문 같은 것이 왼쪽에 있다. 양쪽에 기둥이 있어야할 곳인데 이상타. 끝은 부러져 있다. 홍살문이 아닌가?
다 보고 나오다 반대편을 보니 초석은 있으나 기둥은 없다.
어찌 이렇게 되었을까? 복원을 빨리 해야할 것 같다. 주변도 정리하고. 국보만 문화재인가?'나의 문화재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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