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 송하리 졸참나무와 당숲 (英陽 松下里 졸참나무와 당숲)

분류	자연유산 / 천연기념물 / 문화역사기념물 / 기념
수량	졸참나무 등 67주(졸참나무 3주, 말채나무 1주, 느티나무 36주, 소나무 27주)
지정일	2021.11.17
소재지	경상북도 영양군
소유	영양군 외
관리	영＊＊＊

개별안내판

 

영양 송하리 졸참나무와 당숲 英陽 松下里 졸참나무와 당숲 Konara Oak and Tutelary Grove in Songha-ri, Yeongyang 천연기념물 당숲은 당집*과 함께 느티나무 등이 있는 숲을 말한다. 매봉산 입구에는 졸참 나무를 비롯한 67주가 당집과 함께 숲을 이루고 있다. 이 당숲은 마을 사람들이 신성하게 여겨 해마다 두 번 정월 대보름과 음력 8월 15일 졸참나무에 당산제**를 올린다. 등산로 초입에 위치한 송하리 졸참나무는 숲에서 가장 오래된 나무로 생육상태가 좋고 모양이 아름답다. 참나무류는 잡종 현상이 나타나는 것이 일반적인데 이 나무는 잎의 모양이 독특하고 뒷면에 흰빛이 많이 도는 등 굴참나무의 형질로 판단 되는 특성이 나타난다. 졸참나무로는 천연 기념물로 지정된 사례가 없어 희소성이 있다. * 당집 : 민간신앙에서 신을 모셔놓고 제를 지내는 집 ** 당산제 : 마을의 수호신인 당산신에게 마을의 풍요와 안녕을 기원하는 지역공동체적 의례

 

국가유산 설명

 

영양 송하리 매봉산 입구에 소나무를 비롯한 나무들이 당집과 함께 숲을 이루고 있어 마을의 안녕과 번영을 지켜주고 있으며, 졸참나무는 숲에서 가장 오래된 나무로서 생육상태가 좋고 수형이 아름다워 학술적․경관적 가치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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