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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선암사 대웅전 (順天 仙巖寺 大雄殿)-Daeungjeon Hall of Seonamsa Temple, Suncheon- 보물 제1311호문화재/내가 본 보물 2013. 4. 15. 11:23
순천 선암사 대웅전 (順天 仙巖寺 大雄殿)-보물 제1311호
보물 제1311호 보물 제1311호 종목 보물 제1311호 명칭 순천 선암사 대웅전 (順天 仙巖寺 大雄殿) 분류 유적건조물 / 종교신앙/ 불교/ 불전 수량 1棟 지정일 2001.06.08 소재지 전남 순천시 승주읍 선암사길 450 (죽학리) 시대 조선시대 소유.관리 선암사 설명 조계산 선암사는 백제 성왕 7년(529)에 아도화상이 비로암이라 하였던 것을 통일신라 헌강왕 5년(875) 도선국사가 선암사라 고쳐 불렀다. 이후 고려시대 대각국사 의천이 더욱 크게 하여 대가람을 이루었다고 한다.
대웅전은 조선시대 정유재란(1597)으로 불에 타 없어져 현종 1년(1660)에 새로 지었다. 그 후 영조 42년(1766)에 다시 불탄 것을 순조 24년(1824)에 지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석가모니불을 모신 대웅전은 선암사의 중심 법당으로, 그 앞에 만세루와 주축을 이루고 있으며 앞마당에는 순천 선암사 동ㆍ서 삼층석탑(보물 제395호) 2기가 나란히 서 있다.
앞면 3칸·옆면 3칸 규모의 대웅전은 자연석 기단 위에 민흘림 기둥을 세워 지어졌는데 기둥머리에는 용머리 장식을 하였다. 지붕 옆면이 여덟 팔(八)자 모양인 화려한 겹처마 팔작지붕집으로 지붕 처마를 받치면서 장식을 겸하는 공포가 기둥 위 뿐만 아니라 기둥과 기둥 사이에도 있는 다포식이다. 공포를 앞뒤면에는 각 3조, 양 옆면에는 각 2조씩을 배치하여 장엄하면서도 화려함을 나타내었다. 특히 건물 안쪽 공포 구조에서는 화려한 연꽃 봉오리 장식으로 마감하여 조선 후기의 화려하고 장식적인 수법을 나타내고 있다.
선암사 대웅전은 다포계의 일반적인 수법을 따랐으나 화려한 건축양식과 장식성에서 조선 후기 중건 당시의 면모를 잘 간직하고 있어 학술적·역사적으로 중요한 가치가 있다.보물 제1311호 보물 제1311호 보물 제1311호 보물 제1311호 http://www.seonamsa.net/in01.php
행사중이라 정면에서 대웅전을 찍지 못했다.
서탑
동탑
'하늘의 이치'를 따른다는 의미 순천만. 그리고 조계종, 조계산 등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유산들이 가득한 땅 전남 순천 ㅣ 한국 재발견 (KBS 20120414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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