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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꽃말이-[정명] Amsinckia lycopsoides Lindl. ex Lehm.식물/들꽃-지치과(Boraginaceae) 2024. 4. 13. 10:17
과명 Boraginaceae (지치과) 속명 Amsinckia (미국꽃말이속) 전체학명 [정명] Amsinckia lycopsoides Lindl. ex Lehm. 추천명 미국꽃말이 영문명 Scarce fiddleneck 생육형
한해살이풀
크기
높이 30-60㎝
잎
잎은 엽병(葉柄)이 없으며 엽신(葉身)은 피침형(披針形) 또는 타원상 피침형으로 양면에 백색모가 밀포하며 잎가장자리는 전녹(全綠) 또는 물결모양 주름이 생긴다.
꽃
꽃은 6-7월에 피며, 가지끝에 태엽처럼 말린 이삭꽃차례가 생기며 꽃이 필 때는 꽃차례가 짧으나, 열매가 되면 꽃차례가 신장(伸張)하여 길이가 20㎝에 이른다. 꽃은 짙은 황색으로 꽃받침은 5개의 열편이 깊게 갈라지고 표면에 잔털과 기부가 사마귀모양으로 팽대된 부분에서 생긴 긴 털이 함께 난다. 꽃부리는 길이가 8㎜내외로 꽃받침보다 길며 하반부는 통상(筒狀)이고 끝은 5열(裂)되며 열편(裂片)은 원형(圓形)이다.
열매
꽃이 지고 나면 꽃받침 속에 4개의 분과(分果)가 생기며 분과는 길이가 2-3㎜로 배면에 1개의 굵은 능선(稜線)이 만들어지며 사마귀 모양의 돌기물(突起物)이 덮이고 회색이다.
줄기
줄기는 높이가 30-60㎝이고 가지를 치며 곧게 자라고 표면에 거친 백색털(白色毛)가 있다.
특징
▶일본에도 귀화되었으며 국내에서는 1998년 6월 경기도 안산시 수인 산업 도로변과 아산호 방조제에서 채집 확인하였다.
▶꽃차례의 모습을 참고하여 `미국꽃말이`로 국명을 명명하였다.
▶미국꽃말이속(屬)(Amsinckia)은 우리 나라에 처음 알려지는 속으로 아래와 같은 특징이 있다. "한해살이풀로 식물체에 거친 털이 덮이고 좁은 잎으로 이루어지며 황색 꽃이 모여 끝이 태엽처럼 말린 이삭꽃차례를 이룬다. 꽃받침은 5열(裂)되며 열편은 선형(線形)이고 꽃부리는 깔때기모양꽃부리로 통상부(筒狀部)가 가늘고 통상부 내부에 5개의 수술이 붙는다. 씨방은 4실(室)이다."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 > 식물자원 > 식물도감 > 이름으로찾기 (nature.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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