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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창 오봉산 고분군 (咸昌 五峰山 古墳郡)-경상북도 기념물 제126호문화재/내가 본 시도기념물 2024. 3. 20. 19:40
분류 유적건조물 / 무덤 / 무덤 / 고분군 면적 318,632㎡ 지정일 1998.04.13 소재지 경상북도 상주시 함창읍 신흥리 산33 외 오봉산일대 소유 국유 및 개인 관리 강옥현외37 문화재 설명함창은 옛부터 고령가야국(古寧伽倻國)의 수도였다고 전해지거니와 상주에 속해 있으면서도 나름대로의 문화적 배경을 지닌 고도이다. 신흥리 고분군(일명 오봉산 고분군)은, 함창이 사벌국 세력과는 달리 고동람군(古冬攬郡)으로 편제되면서 조영된 것으로 보여진다.
이 고분군, 속칭 달랑골, 안생 원골을 사이에 두고 조성되어 있다.
첫째 군은, 오봉산에서 신흥리 쪽으로 뻗어 내린 3개 지맥의 능선과 자락에 조영된 것으로 주로 소형 석곽과 중형급의 고분이 주류다.
둘째 군은 속칭 검은동 마을에서 돗질 마을까지 연결되는 산자락의 하단부와 정상부에 조영된 것들로서 중대형급 고분이 연속해 분포되었고 게중에는 직경 24m가 넘는 대형분도 포함되었다. 이 일대의 고분군 발굴로 토기류, 금동류, 마구류 등의 유물이 발굴되어 정밀 분석과 연구에 들어가 있는 상태며, 대체로 삼국 시대의 이른 초기에 사용되었던 유물로 보고 있다.
셋째 군은, 둘째 군의 동남쪽 신흥2리의 뒷편 야산에 분포한 고분군이다. 삼국 시대 이후 오봉산록(五鳳山麓)에는 성벽 둘레가 약 1.37km 정도의 남산성(南山城)이 해발 238m에 조성되어 있었다. 이 산성과 일대의 고분군은 무관하지 않을 것으로 생각되며, 고분의 규모 면에서 상주 지역 내에서는 병성산 고분군과 필적할 만한 고분군으로서, 함창 지역에는 사벌국 세력에 비견할 만한 지방 세력이 기원초 부터 형성되었을 것임을 시사하는 바가 크다.[삼국사기 권34 잡지3 편에는 함창에 대한 기록이 나온다. 古寧郡 本古寧加耶國 新羅取之 爲古冬攬郡 一云古陵縣.景德王改名 今咸寧郡.領縣三 嘉善縣,冠山縣,虎溪縣 「고령군은 본래 고령가야국으로 신라가 이를 취해 고동람국으로 삼았다. 한편 이르기를 고릉현 이라고도 했다. 경덕왕이 이름을 바꿔 지금은 함녕군이라 부른다. 3현을 거느리고 있으니 가선현(가은),관산현(문경)호계현이 그들이다」 길지않은 원문을 번역함에 있어 이 외에는 다른 뜻이 있을 수 없다.]
월방산이야기9 - 오봉산고분군 ② - 문경타임즈 (mgtimes.co.kr)
[문경타임즈] 월방산이야기9 - 오봉산고분군 ②
함창에 있는 오봉산 고분은 AD 3세기 전후에 조성된 것으로 1800년의 신화를 안고있는 타임캡슐이다. 당시 지배층의 첨단문화와 생활양식을 담고 있으므로 신라시대 경주의 화려한 금관총 이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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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봉, 봉화봉, 병풍봉, 밥봉, 매봉 등 다섯 봉우리가 올망쫄망 형제처럼 키재기를 하고 있다.
상주 함창 오봉산 235m 등산코스 최단코스 고분군 해맞이공원 지도 : 네이버 블로그 (naver.com)
월방산 이야기9 - 오봉산고분군- 월방산 이야기9 - 오봉산고분군 - 문경타임즈 (mgtimes.co.kr)
[문경타임즈] 월방산 이야기9 - 오봉산고분군
월방산 봉천사에서 내다보면 높고 낮은 산들이 끝없이 이어진다. 그 중 오른쪽 멀리 함창 신흥리 뒷산이 보이니 그 이름이 오봉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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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창의 고녕가야는 상주 문경의 뿌리 역사이며 최초 국가이다.
경북 상주·함창의 고녕가야 유적지를 가다. : 네이버 블로그 (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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