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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 칠불사 아자방 온돌(河東 七佛寺 亞字房 溫突)문화재/내가 본 중요민속자료 2023. 10. 24. 09:27아자방내부
분류 유적건조물 / 주거생활 / 주거건축 / 건물지 수량 1동 지정일 1976.12.20 소재지 경상남도 하동군 범왕길 528 (화개면) 시대 (897-911) 소유 대한불교조계종 칠불사 관리 대한불교조계종 칠불사 1. 공 고 명: 「하동 칠불사 아자방 온돌」국가지정문화재(국가민속문화재) 지정 예고
2. 예고사항
가. 문화재명: 하동 칠불사 아자방 온돌(河東 七佛寺 亞字房 溫突)
나. 소 재 지: 경상남도 하동군 화개면 범왕길 528(범왕리 1605)
다. 소유자(관리자): 대한불교조계종 칠불사(대한불교조계종 칠불사)
라. 지정범위: 일곽[468㎡, 하동 칠불사 아자방 온돌]_첨부참조
※단, 아자방 상부 구조 및 아궁이 형태는 차후 고증이 필요함
마. 지정 예고 사유
ㅇ 아자방 온돌은 우리나라 전통 온돌문화와 선종사찰의 선방이 결합된 독특한 문화유산(文化遺産)이며, 현존 사례로서도 희소성이 매우 높음
ㅇ 아자방 온돌의 축조 년대는 신라시기 때 처음 만들어진 것으로 전해지고 있으며 최근 진행된 발굴조사 과정에서 확인된 고려시대의 유물(와편, 기단석, 확돌 등)과 함께 기타 여러 기록 자료를 근거로 하면, 아자방 온돌은 선종사찰(禪宗寺刹)의 선방으로서 그 기능을 계속해서 유지해 왔던 것을 알 수 있음
3. 예 고 일: 관보 공고일
4. 예고기간: 관보 공고일로부터 30일간문화재 설명지리산 칠불사에 있는 신라시대의 아(亞)자 방터이다.
가락국의 시조 김수로왕(재위 AD42∼199)의 일곱 왕자가 외삼촌인 장유보옥선사를 따라 이곳에 와서 수도한지 2년만에 모두 부처가 되었으므로 칠불사(七佛寺)라 이름지었다. 그 후 신라 효공왕(재위 897∼912) 때 담공선사가 이중 온돌방을 지었는데 그 방 모양이 亞자와 같아 아자방이라 하였다. 1951년 화재로 불에 타 초가로 복원하였다가 지금과 같이 새로 지었다.
아자방은 길이가 약 8m이고, 네 모서리의 높은 곳은 스님들이 좌선하는 곳이며 중앙의 낮은 곳은 불경을 읽는 곳으로 10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다. 이 온돌은 만든 이래 1000년을 지내는 동안 한번도 고친 일이 없다고 하는데, 불만 넣으면 상하온돌과 벽면까지 한달 동안이나 따뜻하다고 한다. 100년마다 한번씩 아궁이를 막고 물로 청소를 한다.[한국 재발견] 바쁘고 팍팍한 세상살이에서 잠시 벗어나고 싶을 때.. 많은 사람들이 떠올리는 고장! '섬진강 물길 따라 그리움이 흐른다 - 하동’ (KBS 20111203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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