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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댕댕이덩굴-Cocculus orbiculatus (L.) DC.
    식물/들꽃-새모래덩굴과(Menispermaceae) 2023. 4. 7. 16:57
    과명 Menispermaceae (새모래덩굴과) 속명 Cocculus (댕댕이덩굴속)
    전체학명 [정명] Cocculus orbiculatus (L.) DC. 추천명 댕댕이덩굴
    이명 끗비돗초,댕강덩굴 외국명 Queen coralbead,アオツヅラフジ 

    형태:낙엽 활엽 덩굴식물.

    분포:일본, 대만, 중국, 필리핀; 황해도 및 강원도 남부에 분포.

    생육환경:산기슭 양지 및 밭둑의 돌 사이에서 흔히 볼 수 있고, 내한성이 강하며 양지를 좋아하고 전석지나 황폐지 등의 건조한 곳에서도 잘 자란다.

    크기:길이 3m.

    잎은 어긋나기로 달걀꼴 또는 달걀상 원형이지만 윗부분이 3개로 갈라지기도 하고 첨두 또는 둔두이며 아심장저이고 길이 3~12cm, 폭 2~10cm이며 양면, 특히 뒷면에 잔털이 많고 3~5출맥이 있다. 잎자루는 길이 1~3cm이다. 거치가 없지만 얕은 결각이 있는 경우도 있다.

    꽃은 암수딴그루로 6월에 황백색으로 원뿔모양꽃차례는 가지 옆에 달리고 꽃받침열편과 꽃잎은 각각 6개, 수꽃의 수술이 6개이고 암꽃에는 6개의 가짜 수술과 3개의 심피와 1개 암술이 있다. 암술대는 원주형으로서 갈라지지 않는다.

    열매

    핵과는 거의 구형이고 지름은 5~8mm이며 8 ~ 10월에 하얀 가루로 덮이며 흑색으로 익는다. 종자는 지름 4㎜정도의 편평한 원형에 가까우며 중앙에 구멍이 있고 많은 환상선(環狀線)이 있다.

    줄기

    길이가 3m에 달하고 줄기와 잎에 털이 있다. 줄기가 어릴 때는 녹색이지만 오래되면 회색으로 된다.

    번식방법

    ▶번식은 종자를 파종하여 실생으로 하며, 삽목, 휘묻이로도 증식하기도 한다.

    특징

    ▶댕댕이덩굴은 경상남도 남해군 미조리의 상록수림에서 자라며, 천연기념물 제29호에 지정되어 있다. 이 숲에서 나는 수종에는 생달나무, 육박나무, 후박나무, 보리밥나무, 자금우, 모람, 송악등의 상록수종과 큰 느티나무와 팽나무가 있고, 그 아래에 말채나무, 산돌배나무, 쉬나무, 소사나무, 이팝나무, 쇠물푸레등이 있다.
    ▶목부(木部)를 목방기(木防己)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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