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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마가지나무-[정명]Lonicera harai Makino식물/들꽃-인동과(Caprifoliaceae) 2013. 3. 21. 17:04
길마가지나무
과명 Caprifoliaceae (인동과) 속명 Lonicera (인동속) 전체학명 [정명] Lonicera harae Makino 추천명 길마가지나무 이명 길마기나무,숫명다래나무 외국명 ツシマヒョウタンボク 2009.3.22 충북 진천
2007.2.25 전남 여수
2005.3.26 보길도
2020.03.21포천 비둘기낭 폭포에서
길마
소·말·노새 등을 이용해서 물건을 나르던 도구로는 거지게·길마·옹구·걸채·발채·달구지 등을 꼽는다. 길마는 물건을 양쪽에 실어 소가 균형을 잃지 않도록 만든 것이다. 말굽쇠 모양으로 구부러진 나무 2짝을 나란히 놓고 안쪽 양편에 2개의 막대를 고정시킨다. 소의 등에 직접 닿는 길마는 안쪽을 짚으로 촘촘히 짜서 살갗이 다치지 않도록 보호해준다. 천을 대어서 부드럽게 해주는 경우도 많다. 장터 등 먼거리를 다녀올 때 길마는 매우 긴요한 도구였다.걸채와
라는 명칭은 그 구별이 뚜렷하지 않다. 이것들은 소 잔등의 길마 위에 얹어 벼나 보릿단 등을 실어 나르는 데 쓰인다. 옹구는 길마 위에 얹는 자 모양의 나무틀에 의지하여 새끼로 촘촘하게 가마니처럼 짜서 붙인 부대기이다. 거지게는 지게와 비슷한데 길마 위에 덧얹어 중량이 무거운 나무나 돌 등을 운반하는 데 쓰인다.
는 말이 끌면 마차(馬車)라 하고, 소가 끌면 우차(牛車)라고 하는데 긴 널판으로 몸채를 짜고 양쪽에 챗대를 달아 소나 말에 연결시키며 곡식이나 나무 등 갖가지의 짐을 실어 나른다. 그 이외의 운반도구로는 강이나 바다 등 자연을 이용한 뗏목·거룻배 등이 있다. 이 도구들은 차츰 현대문명에 밀려 사라졌고, 길마도 좀처럼 보기 힘들게 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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