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 좌수영성지 곰솔 (釜山 左水營城地 곰솔)문화재/내가 본 천연기념물 2021. 10. 6. 12:32
분류 자연유산 / 천연기념물 / 문화역사기념물 / 역사 수량 1주 지정일 1982.11.09 소재지 부산 수영구 수영성로 43, 1필 (수영동) 소유자,관리자 부산시 수영구 부산시 수영구곰솔은 소나무과로 잎이 소나무 잎보다 억세고, 소나무의 겨울눈은 붉은 색인데 반해 곰솔은 회백색인 것이 특징이다. 바닷가를 따라 자라기 때문에 해송으로도 부르며, 또 줄기 껍질의 색이 소나무보다 검다고 해서 흑송이라고도 한다. 바람과 염분에 강하여 바닷가의 바람을 막아주는 방풍림이나 방조림으로 많이 심는다.
부산 좌수영지의 곰솔은 나이가 400년 정도로 추정되며 높이 23.6m, 둘레 4.50m로 현재 수영공원 안에 있다. 땅에서부터 가지가 갈라지는 부분까지의 길이가 7.0m에 이르며 껍질은 거북의 등처럼 갈라져 있다.
전설에 의하면 조선시대에는 이곳에 좌수영(左水營)이 있었는데 그 당시 군사들은 이 나무를 군사를 보호해주고 지켜주는 신성한 나무로 여겨 나무에게 자신이 무사하기를 기원했다고 한다. 옆에는 신을 모셔 놓은 당집과 장승이 서 있고, 앞쪽에는 곰솔 한 그루가 더 있다.
부산 좌수영지의 곰솔은 오랜 세월 동안 조상들의 관심과 보살핌 가운데 살아온 나무로 민속적·문화적 자료로서의 보존가치가 높아 천연기념물로 지정·보호하고 있다.https://tv.kakao.com/v/422597853
천연기념물 부산 좌수영성지 곰솔 (釜山 左水營城地 곰솔) | 국가문화유산포탈 | 우리지역 문화재 (heritage.go.kr)
'문화재 > 내가 본 천연기념물'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부여 가림성 느티나무 (扶餘 加林城 느티나무) (0) 2021.10.10 부산 좌수영성지 푸조나무 (釜山 左水營城地 푸조나무) (0) 2021.10.06 포항 내연산 폭포(浦項 內延山 瀑布) (0) 2021.09.17 대암산·대우산 천연보호구역 (大岩山·大愚山 天然保護區域) (0) 2021.09.17 청도 적천사 은행나무 (淸道 磧川寺 銀杏나무)-천연기념물 제402호 (0) 2021.0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