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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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동 금관은 더 대접을 받아야 한다.나의 문화재 이야기 2021. 1. 3. 18:23
유물명 : 교동 금관 분류 : 장신구 소장처 : 국립경주박물관 출토지 : 경상북도 경주시 교동 64 시대 : 5세기 중엽 신라 배경설명 : 경주시 교동(校洞)의 폐고분(廢古墳)에서 도굴되었다가 압수한 금관(金冠)이다. 신라의 금관 중 가장 형태가 단순하며 오래된 것이다. 금판을 길죽한 띠모양으로 오려 관테[臺輪]를 만든 다음 별도로 만든 3개의 솟음장식[立飾]을 관테의 안쪽에 덧대고 금못을 “∴”모양으로 박아 고정하였다. 관테에는 상하로 2줄의 달개[瓔珞]를, 솟음장식에는 한줄씩의 둥근 달개를 금실에 꿰어 매달았다. 솟음장식은 중심줄기와 2개의 가지로 이루어진 나뭇가지모양인데 형태상으로 보면 부산 복천동 10 · 11호분에서 나온 금동관과 유사하며 신라의 전형적인 관(冠)인 “출(出)”모양 금관의 시원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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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령총금관 (金鈴塚金冠)-보물 제338호문화재/내가 본 보물 2018. 6. 25. 16:58
금령총금관 (金鈴塚金冠) 보물 제338호 종목 보물 제338호 명칭 금령총금관 (金鈴塚金冠) 분류 유물/생활공예/금속공예/장신구 수량 1구 지정일 1963.01.21 소재지 서울특별시 용산구 서빙고로 137 (용산동6가, 국립중앙박물관) 시대 신라 소유.관리 국유,국립중앙박물관 설명 금령총금관(金鈴塚金冠)은 지금까지 발견된 금관 중에서는 가장 작으면서도 단순한 형식으로, 높이 27㎝, 지름 15㎝의 금관이다. 중앙 정면과 그 좌우에 山자형 장식을 4단으로 연결하고 가지 끝은 꽃봉오리형으로 마무리 했다. 山자형 장식의 좌우에는 사슴뿔 장식 가지 2개를 붙였다. 관 테와 5개의 가지에는 모두 같은 장식이 되어 있다. 표면 아래·위에 두 줄로 된 점무늬를 찍고, 그 사이에 나뭇잎 모양의 원판을 달아 장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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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동금관문화재/내가 본 기타문화재 2017. 2. 4. 19:01
교동금관 한국/신라 높이 12.8cm, 폭 14.3cm경주시 교동(校洞)의 폐고분(廢古墳)에서 도굴된 것을 압수한 금관(金冠)으로, 신라 금관의 초기 모습을 잘 보여준는 대표적인 예이다. 5세기대 전성기에 해당하는 신라 금관은 둥근 테[臺輪]에 사슴뿔모양 세움장식을 두 군데 배치하고, 나뭇가지모양 장식[出字形立飾]을 3단으로 세운다. 반면 초기 형태에 해당하는 교동 금관은 사슴뿔모양 세움장식이 없고, 나뭇가지모양 장식이 1단에다가 45도 가량 위로 꺽여있다. 이와 유사한 형태가 왕경에서 볼면 지방에 해당하는 부산의 복천동고분에서 출토된 점에 볼 때 지방지배의 수단으로 금관을 활용하였음을 짐작할 수 있다. https://youtu.be/UphxIlwHyzI?t=382 출토지 경주국립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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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마총 금관 (天馬塚 金冠)-Gold Crown from Cheonmachong Tomb-국보 제188호문화재/내가 본 국보 2017. 2. 1. 13:24
천마총 금관 (天馬塚 金冠) 국보 제188호 종목 국보 제188호 명칭 천마총 금관 (天馬塚 金冠) 분류 유물 / 생활공예/ 금속공예/ 장신구 수량 1구 지정일 1978.12.07 소재지 경북 경주시 일정로 186, 국립경주박물관 (인왕동,국립경주박물관) 시대 신라 소유.관리 국유,국립경주박물관 설명 천마총에서 발견된 신라 때 금관이다. 천마총은 경주 고분 제155호 무덤으로 불리던 것을 1973년 발굴을 통해 금관, 팔찌 등 많은 유물과 함께 천마도가 발견되어 천마총이라 부르게 되었다. 이 금관은 천마총에서 출토된 높이 32.5㎝의 전형적인 신라 금관으로 묻힌 사람이 쓴 채로 발견되었다. 머리 위에 두르는 넓은 띠 앞면 위에는 山자형 모양이 3줄, 뒷면에는 사슴뿔 모양이 2줄로 있는 형태이다. 山자형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