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 적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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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 적천사 석조아미타불좌상-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528호문화재/내가 본 시도유형문화재 2021. 4. 25. 10:09
분류 유물 / 불교조각 / 석조 / 불상 수량 1구 지정(등록)일 2018.12.20 소재지 경상북도 청도군 원동길 304 (청도읍, 적천사) 소유자 이 불상은 청도 적천사 무차루에 봉안되는 있는 불석제(佛石製)의 아미타불상이다. 복장(腹藏)에서 발견된 발원문 기록에 의해 1653년에 조각승 계찬(戒贊)이 조성하였음을 알 수 있으며, 계찬이 수조각승으로 제작한 현존 최고의 작품이다. 불상은 오른손이 무릎 위에 올려져 항마촉지인(降魔觸地印)같은 수인(手印)을 보이고 있으며 왼손은 오른쪽 발바닥 위에 두어 선정인을 짓고 있다. 17세기 후반 이후 경상도 일대의 불상의 재료로 가장 많이 사용된 불석(佛石)이 사용된 최초기의 불상으로서 조각가, 제작연대, 봉안처 등 중요한 학술정보가 잘 보존되어 있는 불상이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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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 적천사 목조석가여래삼불좌상-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529호문화재/내가 본 시도유형문화재 2021. 4. 25. 09:37
분류 유물 / 불교조각 / 목조 / 불상 수량 3구 지정(등록)일 2018.12.20 소재지 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원리 981 소유자 이 불상은 청도 적천사 대웅전에 봉안되어 있는 서방 극락세계의 아미타불, 중앙 사바세계의 석가불, 동방 유리광세계의 약사불이다. 불상의 복장(腹藏)에서 발견된 복장발원문 기록에 의해 1636년 수조각승 현진(玄眞) 등에 의해 조성된 불상임을 알 수 있다. 현진은 17세기 초반 장열왕후가 발원한 왕실 불사를 책임진 조선 제일의 조각승이다. 현진을 수장으로 한 현진(玄眞)·청헌파(淸憲派)는 17세기 후반을 거쳐 18세기에 이르기 까지 조선후기 불교 조각계에서 가장 뛰어난 활동을 보인 유파이다. 둔중하면서 묵직한 무게감과 시대적 조형 감각 등 현진·청헌파의 특징이 잘 표현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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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 적천사 대웅전 (淸道 磧川寺 大雄殿)-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473호문화재/내가 본 시도유형문화재 2021. 4. 24. 16:12
분류 유적건조물 / 종교신앙 / 불교 / 불전 수량 1동 지정(등록)일 2013.04.08 소재지 경상북도 청도군 원동길 304 (청도읍, 적천사) 시대 조선시대 후기 소유자 적천사는 신라 문무왕 4년(664) 원효대사가 수도하기 위해 토굴의 형태로 세웠다. 통일신라 흥덕왕 3년(828)에 심지왕사가 고쳐 세운 뒤, 여러 차례 소실되고 다시 지었으며 근래에는 명부전과 누각을 고쳐 세웠다. 대웅전은 앞면 3칸·옆면 3칸 규모로,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사람 인(人)자 모양인 맞배지붕이다. 지붕 처마를 받치기 위해 장식하여 만든 공포는 기둥 위와 기둥 사이에도 있는 다포 양식으로 꾸몄다. 조선 후기에 지은 것으로 보이지만 조선 전기 건축 수법도 부분적으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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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 적천사 은행나무 (淸道 磧川寺 銀杏나무)-천연기념물 제402호문화재/내가 본 천연기념물 2021. 4. 24. 14:42
분류 자연유산 / 천연기념물 / 문화역사기념물 / 종교 수량 1주 지정(등록)일 1998.12.23 소재지 경북 청도군 청도읍 월곡안길 28-293 (원리) 소유자 적천사 외 관리자 은행나무는 살아 있는 화석이라 할 만큼 오래된 나무로 우리나라, 일본, 중국 등지에 분포하고 있다. 우리나라에는 중국에서 유교와 불교가 전해질 때 같이 들어온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가을 단풍이 매우 아름답고 병충해가 없으며 넓고 짙은 그늘을 제공한다는 장점이 있어 정자나무 또는 가로수로도 많이 심는다. 청도 적천사 은행나무는 나이가 800년 정도로 추정된다. 높이 25.5m, 둘레 8.7m의 크기로 3m 위치까지 한 줄기이며 그 위부터는 3개의 가지로 나뉘어졌다. 맹아 및 유주가 유난히 발달했는데, 맹아는 새로 난 싹을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