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 운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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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 운문사 설송대사비-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제661호문화재/내가 본 문화재자료 2021. 4. 20. 14:19
분류 유물 / 불교조각 / 석조 수량 1기 지정(등록)일 2018.07.16 소재지 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 신원리 1794-12 시대 조선 소유자.관리자 운문사 이 비는 조선 후기 교파와 선파의 통합에 기여한 설송당(雪松堂) 연초(演初, 1676∼1750)를 기리는 비석으로, 설송대사가 입적한 4년 뒤인 1754년(영조 30)에 그의 제자인 남붕(南鵬) 등의 요청으로 건립되었다. 비문은 영조대 영의정을 지낸 이천보(李天輔)가 지었고 형조판서 이정보(李鼎輔)가 글씨를 썼으며, 제액은 도승지 이익보(李益輔)의 글씨이다. 비의 재질은 오석(烏石)으로 전면에 해서체(楷書體)의 비문이 새겨져 있는데, 시작 부분에 비문을 지은 사람과 글씨를 쓴 사람을 먼저 내세워놓았다는 점이 특이하다. 뒷면에는 수법제자와 비석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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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 운문사만세루-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424호문화재/내가 본 시도유형문화재 2021. 4. 20. 13:07
분류 유적건조물 / 종교신앙 / 불교 / 사찰 수량 1동 지정(등록)일 2010.08.02 소재지 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 운문사길 264 시대 조선 소유자.관리자 운문사 만세루는 정면 7칸, 측면 3칸의 팔작지붕건물로 기단이 건물에 비해 낮으면서 내부 바닥의 마루판도 일반적인 누각에 비하여 높지 않은 편이다. 건물의 사면을 창호 없이 모두 개방한 점이나 높은 기둥없이 모두 평주만으로 구성하여 대들보나 퇴보를 사용하지 않은 점, 추녀 끝에 모두 활주를 세운 점 등 독특한 가구수법을 지니고 있다. 건립시기는 늦어도 17세기에는 건립된 것으로 판단된다. https://youtu.be/6_aYSkDBFsE https://youtu.be/6_aYSkDBFsE?t=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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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 운문사 동·서 삼층석탑 (淸道 雲門寺 東·西 三層石塔)-East and West Three-story Stone Pagodas of Unmunsa Temple, Cheongdo-보물 제678호문화재/내가 본 보물 2021. 4. 19. 17:33
분류 유적건조물 / 종교신앙 / 불교 / 탑 수량 2기 지정(등록)일 1980.09.16 소재지 경북 청도군 운문면 운문사길 264, 운문사 (신원리) 시대 신라시대 소유자 운문사 관리자 운문사 운문사는 고려시대의 승려 일연이『삼국유사』를 저술하였던 곳으로, 지금도 절 안에는 3층 석탑을 비롯하여 금당 앞 석등, 석조사천왕상, 원응국사비, 석조여래좌상 등의 문화재들이 보존되어 있다. 대웅보전 앞에 동·서로 서 있는 이 두 탑은 2단의 기단(基壇)위에 3층의 탑신(塔身)을 올린 모습으로 규모와 양식이 서로 같다. 각 층의 기단에 기둥모양을 본떠 새기고, 특히 윗층 기단에는 8부중상(八部衆像)을 새겨 놓았는데 모두 앉아 있는 모습이다. 탑신은 몸돌과 지붕돌이 각각 하나의 돌로 이루어져 있는데 몸돌은 모서리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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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 운문사 석조여래좌상 (淸道 雲門寺 石造如來坐像)-Stone Seated Buddha of Unmunsa Temple, Cheongdo-보물 제317호문화재/내가 본 보물 2021. 4. 19. 16:51
분류 유물 / 불교조각 / 석조 / 불상 수량 1구 지정(등록)일 1963.01.21 소재지 경북 청도군 운문면 운문사길 264, 운문사 (신원리) 시대 고려시대 소유자 운문사 관리자 운문사 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 운문사에 모셔져 있는 높이 0.63m의 고려시대 석조여래좌상이다. 광배(光背)와 대좌(臺座)를 모두 갖추고 있는 완전한 형태의 불상이지만, 호분이 두껍게 칠해져 세부표현이 잘 나타나지 않는다. 머리에는 작은 소라 모양의 머리칼을 붙여 놓았으며 그 위에는 상투 모양의 머리(육계)가 분명하다. 신체 비례에 비해 얼굴이 큰 편인데, 가는 눈썹·작은 눈·오똑한 코·작은 입 등이 조화를 이루지 못하고 평판적인 모습이다. 옷은 양 어깨에 걸쳐 입고 있으며 그 안에 비스듬히 표현된 내의이 보인다. 오른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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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 운문사 원응국사비 (淸道 雲門寺 圓鷹國師碑)-보물 제316호문화재/내가 본 보물 2021. 4. 19. 15:26
분류 기록유산 / 서각류 / 금석각류 / 비 수량 1기 지정(등록)일 1963.01.21 소재지 경북 청도군 운문면 신원리 1794-12번지 운문사 시대 고려시대 소유자 운문사 관리자 운문사 운문사에 있는 이 탑비는 고려시대 중기의 승려 원응국사(1051∼1144)의 행적을 기록하고 있다. 원응국사는 일찍 출가하여 송나라에 가서 화엄의 뜻을 전하고 천태교관(天台敎觀)을 배워 귀국하였다. 1109년 선사(禪師)가 되었고, 인종 22년(1144) 운문사에서 93세로 입적하였다. 비는 비받침, 비몸, 머릿돌의 세 부분으로 이루어지는데, 받침돌과 머릿돌이 없어진 상태이다. 다만 세 쪽으로 잘린 비몸만 복원되어 있다. 비의 앞면에는 그의 행적이 새겨져 있으며 뒷면에는 제자들의 이름이 새겨져 있다. 만들어진 연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