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 대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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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 대비사 석조석가불좌상-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513호문화재/내가 본 시도유형문화재 2021. 4. 25. 08:51
분류 유물 / 불교조각 / 석조 수량 1구 지정(등록)일 2017.08.31 소재지 경상북도 청도군 박곡길 590 (금천면, 대비사) 관리자 대비사 이 불상은 대웅전에 모셔진 불상으로 불상의 복장(腹藏)에서 출토된 것으로 보이는 발원문 필사본이 전해지는데, 이에 의하면 조각승 승호 등 16명이 1683년에 조성하여 호거산 대비사에 봉안하였음을 알 수 있다. 승호는 경주지역에서 나오는 제오라이트(Zeolite) 계통의 무른 돌을 재료로 사용하여 투박하면서도 힘찬 불상을 조각한 것으로 유명하다. 17세기 후반 경상도 일대에서 가장 큰 세력을 형성하고 있던 승호 일파에 의해 제작된 전형적인 불상이며, 제작자와 제작시기, 봉안처 등 제작과 봉안에 관련된 주요 정보들을 알 수 있어 학술적 가치가 크다. 문화재청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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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 대비사 대웅전 (淸道 大悲寺 大雄殿)-보물 제834호문화재/내가 본 보물 2021. 4. 21. 12:05
분류 유적건조물 / 종교신앙 / 불교 / 불전 수량 1동 지정(등록)일 1985.01.08 소재지 경북 청도군 금천면 박곡길 590, 대비사 (박곡리) 시대 조선시대 소유자 대비사 관리자 대비사 대비사는 신라 진흥왕 27년(566)에 신승이 세우고 진평왕 22년(600)에 원광국사가 보수했다. 고려시대 이전에는 박곡리 마을에 있었으나 고려시대에 지금 있는 자리로 옮겨왔다. 석가모니불상을 모시고 있는 대웅전은 16세기 경에 세운 것으로 추정된다. 규모는 앞면 3칸·옆면 3칸으로,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사람 인(人)자 모양의 맞배지붕으로 꾸몄다. 전체 구성이 짜임새가 있고, 지붕 처마를 받치기 위해 장식하여 짜은 구조의 구성도 꼼꼼하고 튼튼하며, 이를 이루는 세부 부재들의 형태를 보아 조선 초기의 건축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