괘불탱
-
적천사괘불탱및지주 (磧川寺掛佛幀및支柱)-보물 제1432호문화재/내가 본 보물 2021. 4. 24. 15:34
분류 유물 / 불교회화 / 탱화 / 보살도 수량 괘불 1폭, 지주 2조 (4점) 지정(등록)일 2005.04.15 소재지 경북 청도군 청도읍 원동길 304, 적천사 (원리) 시대 괘불탱:1695년,지주:1701년 소유자 적천사 관리자 적천사 적천사괘불은 머리에 보관을 쓰고 오른 어깨로 비켜 올려 연꽃가지를 들고 서 있는 보살 형태의 독존도 형식 그림으로, 다른 인물이나 배경을 전혀 표현하지 않은 단순한 구성을 보이고 있다. 보관(寶冠)은 중앙에 5구의 화불(化佛)을 안치하고 그 앞쪽 좌우에 걸쳐 금박 처리한 봉황장식을 두었으며, 신체는 머리에 큼직한 관을 쓰고 어깨를 넓게 표현하여 다소 둔중해 보이지만, 타원형을 이루는 얼굴은 눈·코·입을 단정하게 그려 넣어 우아함이 느껴진다. 색채는 주홍과 녹색을 주조..
-
장곡사 미륵불 괘불탱 (長谷寺 彌勒佛 掛佛幀)-국보 제300호문화재/내가 본 국보 2021. 3. 7. 12:42
분류 유물 / 불교회화 / 괘불화 / 미륵불도 수량 1폭 지정(등록)일 1997.09.22 소재지 충남 청양군 대치면 장곡길 241, 장곡사 (장곡리) 시대 조선 현종 14년(1673) 소유자 장곡사 관리자 장곡사 용화수 가지를 들고 있는 미륵불을 그린 괘불이다. 괘불이란 야외에서 큰 법회나 의식을 진행할 때 법당 앞뜰에 걸어놓고 예배를 드리던 대형 불교그림을 말한다. 장곡사에 있는 이 그림은 가로 5.99m, 세로 8.69m로 미륵불을 화면 중심에 두고 6대 여래, 6대 보살 등 여러 인물들로 화면을 가득 채우고 있다. 인간세계에 내려와 중생을 구제한다는 부처인 미륵불은 사각형의 얼굴에 머리에 4구의 작은 불상이 있는 화려한 보관을 쓰고, 풍만하고 살찐 모습으로 유난히 긴 팔과 커다란 상체를 가지고 있..
-
갑사 삼신불 괘불탱 (甲寺 三身佛 掛佛幀)-국보 제298호문화재/내가 본 국보 2021. 2. 16. 11:27
분류 유물 / 불교회화 / 괘불화 / 삼신불도 수량 1폭 지정(등록)일 1997.09.22 소재지 충남 공주시 계룡면 갑사로 567-3 갑사 시대 조선 효종 원년(1650) 소유자 갑사 관리자 갑사 비로자나불을 중심으로 석가와 노사나불 등 삼신불이 진리를 설법하고 있는 장면을 그린 괘불이다. 괘불이란 절에서 큰 법회나 의식을 행하기 위해 법당 앞뜰에 걸어놓고 예배를 드리던 대형 불교그림을 말한다. 이 그림은 길이 12.47m, 폭 9.48m의 크기로 전체적으로 상·중·하 3단 구도를 이루고 있다. 맨 윗부분에는 관음보살과 대세지보살상, 제자상, 금강역사상 등이 배치되어 있고, 가운데에는 비로자나불, 석가, 노사나불 등 삼신불이 묘사되어 있고, 맨 아래에는 문수보살과 보현보살상, 사천왕상, 사리불 등이 있..
-
포항 보경사 괘불탱 (浦項 寶鏡寺 掛佛幀)-보물 제1609호문화재/내가 본 보물 2021. 2. 8. 16:27
분류 유물 / 불교회화 / 괘불화 수량 괘불탱1점, 괘불함1점 지정(등록)일 2009.02.24 소재지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보경로 523 (송라면, 보경사) 소유자 보경사 보경사 괘불탱은 1708년(숙종 34)에 조성되었지만, 17년 뒤인 1725년(영조 원년)에 중수하였다. 화원은 의균(義均)·석민(碩敏)·성익(性益)·지붕(智朋)·체환(體環)·쾌민(快敏)·삼학(三學)인데, 모두 대구 팔공산 동화사와 파계사의 불화 조성에 참여한 화사로 주로 경상도에서 활약한 것으로 보인다. 이 괘불탱은 10m에 이르는 대형의 화면에 연꽃줄기를 든 보살형의 여래만을 단독으로 그렸는데, 의균의 작품 중에서 최대의 역작이다. 대형의 화폭에 단독의 존상만을 그린 구성은 매우 단순하지만 홍색과 녹색, 청색계열의 색만을 이용해 ..
-
미황사 괘불탱 (美黃寺 掛佛幀)-보물 제1342호문화재/내가 본 보물 2020. 11. 26. 18:33
분류 유물 / 불교회화 / 탱화 / 기타 수량/면적 1폭 지정(등록)일 2002.07.03 소재지 전남 해남군 송지면 서정리 247번지 미황사 시대 조선 영조 3년(1727) 소유자 미황사 관리자 미황사 이 괘불은 조선 영조 3년(1727)에 탁행·설심·희심·임한·민휘·취상·명현 등이 그렸는데, 본존불을 크게 강조한 독특한 구성을 하고 있다. 또한 녹색과 적색의 밝은 선염(渲染)과 녹두색·분홍·황토색이 사용되어 은은하면서도 환상적인 세계를 보여주는 뛰어난 작품으로 평가된다. SBS방송화면 촬영
-
남해 용문사 괘불탱(南海 龍門寺 掛佛幀)-보물 제1446호문화재/내가 본 보물 2014. 3. 3. 13:26
남해 용문사 괘불탱(南海 龍門寺 掛佛幀)-보물 제1446호 보물 제1446호 보물 제1446호 종목 보물 제1446호 명칭 남해 용문사 괘불탱 (南海龍門寺掛佛幀) 분류 유물 / 불교회화/ 탱화/ 불도 수량 1 폭 지정일 2005.09.06 소재지 경남 남해군 이동면 용문사길 166-11, 용문사 (용소리) 시대 조선시대 소유.관리 남해 용문사 설명 남해용문사괘불탱은 본존불상 좌·우에 협시보살상만을 배치시켜 삼존도 형식을 보여주고 있다. 중앙의 본존불상을 위시하여 좌측(向右)에는 정면을 향한 채 똑바로 서서 여의(如意)를 들고 있는 보살상이 자리하고 있으며, 오른쪽(向左)에는 좌협시보살상과 동일한 자세로 서서 연꽃가지를 받쳐 든 보살상이 배치되어 있다. 중앙의 본존불상은 어깨가 훤히 드러난 오른손을 길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