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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법연화경 권1~3 (妙法蓮華經 卷一~三)-충청북도유형문화재 제292호문화재/내가 본 시도유형문화재 2018. 11. 27. 11:59
묘법연화경 권1~3 (妙法蓮華經 卷一~三)
충청북도유형문화재 제292호
종목
충청북도유형문화재 제292호
명칭
묘법연화경 권1~3 (妙法蓮華經 卷一~三)분류
기록유산 / 전적류 / 목판본
수량
3권1책
지정일
2008.04.11
소재지
흥덕구 직지로 113번지 청주고인쇄박물관
시대
고려시대소유.관리
설명
「묘법연화경」은 천태종의 근본경전이며, 부처가 되는 길이 누구에게나 열려 있다는 것을 기본사상으로 하고 있다. 「화엄경」과 함께 우리나라 불교사상의 확립에 크게 영향을 끼쳤으며, 우리나라에서 유통된 불교경전 가운데 가장 많이 간행된 경전이다.
이 「묘법연화경」은 고려 우왕 8(1382)년경에 간행된 목판본으로 추정되며 중국 송나라 계환이 정강 정미(1127, 고려 인종 5)년에 주해한 것을 저본으로 간행한 소자본이다. 3권1책(권1-3)의 영본이나 보물 제960호와 동일한 판본이다.
보물 제960호의 「묘법연화경」의 권말의 이색의 기록에 의하면, 송나라 계환의 「묘법연화경」의 글씨가 너무 커서 우왕 8(1382)년에 수연군 왕규 등의 시주를 받아 고려의 승려 지선이 작은 글씨로 다시 썼다고 하였다.
인쇄는 선명하여 초인본인 듯하며, 지질은 고박한 저지이다.
이 「묘법연화경」의 특징은 우왕 8(1382)년에 고려의 승려 지선이 수연군 왕규 등의 시주를 받아 작은 글씨로 다시 써서 목판으로 간행한 소자본이다.
고려시대 말기의 불교학은 물론 한국 목판인쇄술과 한국서지학의 연구에 귀중한 자료이다.
《묘법연화경》은 천태종의 기본경전으로 중국 송나라 계환(계환)이 인종 4년(1126)에 주해한 것을 저본으로 하여 소자로 간행한 것으로, 고려 소자본은 송나라 계환의 묘법연화경이 글씨가 너무 커서 우왕 8년(1382)에 수연군 왕규(수연군 왕규) 등의 시주를 받아 고려의 승려 지탄(지선) 작은 글씨로 다시 써서 간행한 것으로 고려 소자본의 경우 판종이 희귀하고, 현존본도 많지 않아 판본학적으로 매우 중요한 자료로 평가된다.'문화재 > 내가 본 시도유형문화재'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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