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현충원

국립현충원

대한민국의 국립묘지 겸 호국보훈시설. 흔히 '현충원'이라고 부른다. 군 복무 중 불의의 사고나 국지 전투로 순직/전사하면 한 줌의 흙이나 한 줌의 재가 되어 가게 되는 곳이기도 하다. 참고로 이곳에 안장 되었다고 해서 특별한 혜택이 있는 건 아니며, 명예를 국가가 인정해 주었다는 상징성이 강하다.

애국자들을 묘역에 모신다는 것이 기본원칙이다. 하지만 꼭 그런 것은 아니라서 친일 행위로 비판받는 인물들이나 학살 및 독재, 군사독재 관련자 등 애국자와 거리가 먼 인물들도 묻혀 있는데 그 예로 김창룡, 유학성, 안현태 같은 인물들도 묻혀있다. 따라서 원칙과 다르게 시기마다 권력과 관습에 따라 묘역에 안장되고 있다고 봐야 한다.

가끔 현충사와 헷갈리는 사람들이 있다. 현충사는 충무공 이순신 장군을 기리기 위해 만들어진 사당으로 현충의 한자만 같지 위치부터 완전히 다른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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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이 이곳에 

해마다 갑니다.

유해를 찾았으면 하는 소망을 갖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