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읍성 (機張邑成)-부산광역시 기념물 제40호

기장읍성 (機張邑成)-부산광역시 기념물 제40호

 

종목	부산광역시 기념물 제40호
명칭	기장읍성 (機張邑成)
분류	유적건조물 / 정치국방/ 성/ 성곽
수량	12,003㎡
지정일	1996.05.25
소재지	부산 기장군 기장읍 서부, 동부, 대라리 일원
시대	고려시대
소유.관리	기장군 외
설명 읍성이란 군이나 현의 주민을 보호하고, 군사적·행정적인 기능을 함께 하는 성을 말한다. 기장읍성은 북쪽의 낮은 산과 남쪽의 평지에 걸쳐 만들어졌다. 성곽의 길이는 약1,000m정도이며, 높이는 4m이다. 평지의 성벽은 바깥과 안쪽 모두 돌로 쌓았으며, 지형이 높은 바깥쪽 성벽은 돌로 쌓았고 안쪽은 흙과 잡석으로 채웠다. 동·서·남문에는 성문을 보호하기 위한 옹성을 둘렀으며, 동문터 근처에는 적대가 있다. 성 안에는 관장이 집무를 보던 동헌을 비롯하여 향사당, 객사들이 있고, 성 밖에는 망풍정, 망루대가 있었으나 현재는 장관청만 남아있다. 고려 공민왕 5년(1356)에 성을 쌓았으며, 조선시대에 이르기까지 여러 차례에 걸쳐 보수하였다.

 

 

 

 

 

 

 

 

 

읍성이란 군이나 현의 주민을 보호하고, 군사적·행정적인 기능을 함께하는 성을 말한다. 기장읍성은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동부리 기장초등학교를 중심으로 둘러 있는데, 이 곳이 옛날 기장의 중심지였음을 알 수 있다. 기록에 의하면 기장읍성은 고려 공민왕 때인 1356년 쌓은 것으로, 동문에서 오른쪽으로 약 300m 지점에 북문이 있고, 전체 둘레가 약 1,600m이고 높이는 4m이라 한다. 임진왜란 때 이 성을 방패로 삼아 왜군과 항전하여 기장고을을 지켰던 유서 깊은 곳이기도 하다. 현재 성곽은 100m 정도 남아있는데, 그 동안의 관리 부실로 인하여 읍성의 많은 부분이 허물어지거나 민가의 담장 또는 주춧돌로 이용되고 있는 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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