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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목도 등 채용신의 초상화문화재/내가 본 기타문화재 2016. 4. 17. 08:44
벌목도 등 채용신의 초상화
채용신
석지(石芝), 석강(石江), 정산(定山), 동근(東根)
시대 근대/개항기, 근대/일제강점기 출생일시 1850년(철종 1) 사망일시 1941년 경력 칠곡군수, 정산군수 유형 인물 직업 화가 작품/저서 고종대한제국동가도, 운낭자이십칠세상, 황장길부인상 성별 남 분야 예술·체육/회화 별칭 <호>석지(石芝), 석강(石江), 정산(定山), 동근(東根) 초명은 동근(東根). 호는 석지(石芝)·석강(石江)·정산(定山). 초상화·화조화·인물화 등을 극세극채색(極細極彩色)으로 잘 그린 화가로 70여점의 초상화를 비롯하여 100여점의 작품을 남겼다.
벼슬은 칠곡군수와 정산군수를 역임한 뒤 종2품관까지 지냈다. 고종의 어진(御眞)을 비롯하여 이하응(李昰應)·최익현(崔益鉉)·김영상(金永相)·전우(田愚)·황현(黃玹)·최치원(崔致遠) 등의 초상과 「고종대한제국동가도(高宗大韓帝國動駕圖)」 등을 그렸으며, 「운낭자이십칠세상(雲娘子二十七歲像)」·「황장길부인상(黃長吉夫人像)」 등 여인상도 그렸다.
채용신 화법의 특징은 극세필을 사용하여 얼굴의 육리문(肉理文) 묘사에 주력한 점, 많은 필선을 사용하여 요철·원근·명암 등을 표현한 점, 정장관복초상(正裝官服肖像)인 경우 주인공의 오른쪽 어깨 위 등쪽으로 두 개의 볼록한 주름 같은 모습(단추)이 있는 점, 콧대 등 얼굴의 뼈가 나온 부분을 하얗게 칠하여 백광(白光)을 주는 점, 주인공이 깔고 앉아 있는 화문석의 문양과 각도가 시대적으로 변한 점 등이라 하겠다.
http://100.daum.net/encyclopedia/view/14XXE0055628-한국민족문화대백과채용신(蔡龍臣, 1848년(헌종 14년) ~ 1941년)은 조선 후기의 초상화가. 호는 석지(石芝), 본관은 평강(平康)이다. 호는 석지 또는 석강이다. 벼슬은 종이품(從二品)에 이르렀으며 그림은 산수, 인물, 영모 모두 잘 그렸다. 특히 초상화에 뛰어나서 고종의 어진(御眞)을 그린 것을 비롯하여 조선시대 역양화 기법의 영향을 보이는데 이것은 일본을 거쳐서 파급된 외래양식의 수용으로 보인다. 1893년 부산진 수군첨절제사, 1896년 돌산진 수군첨절제사를 지냈다. 1900년에 태조, 숙종, 영조, 정조, 순조, 헌종의 어진을 그렸고, 1901년에는 고종의 어진까지 그렸다. 이때 고종에게 석강이라는 호를 받았고, 경상북도 칠곡군 군수로 부임했으며, 많은 생필품까지 선물받으며 혜택을 누렸다. 1905년에 충청남도 정산군 군수로 부임했다가 1906년 사직하고 전라도로 낙향한 후 1941년까지 35년간 수많은 작품을 그렸다. 그의 그림은 다른 조선 시대 그림들과 달리 매우 사실적이고 생생하며, 정면상이 많다. 또 조선 시대 초상화에서는 거의 볼 수 없는 인물의 오른쪽 얼굴도 그렸는데, 황현 초상과 운낭자상이 그렇다. 또 그의 그림에는 우국지사의 초상화가 많다.
https://ko.wikipedia.org/wiki/%EC%B1%84%EC%9A%A9%EC%8B%A0생년이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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