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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은해사 백흥암 수미단 (永川 銀海寺 百興庵 須彌壇)-보물 제486호문화재/내가 본 보물 2015. 12. 30. 14:12
영천 은해사 백흥암 수미단
(永川 銀海寺 百興庵 須彌壇)
보물 제486호
종목 보물 제486호 명칭 영천 은해사 백흥암 수미단
(永川 銀海寺 百興庵 須彌壇)분류 유적건조물 / 종교신앙/ 불교/ 기타 수량 1기 지정일 1968.12.19 소재지 경북 영천시 청통면 청통로 951-792, 은해사 백흥암 (치일리) 시대 조선시대 소유.관리 은해사 백흥암 설명
수미단이란 절의 법당 정면에 상상의 산인 수미산 형태의 단을 쌓고 그 위에 불상을 모시던 대좌를 말한다.
영천 은해사 백흥암 수미단(永川 銀海寺 百興庵 須彌壇)은 극락전에 있는 높이 125㎝, 너비 413㎝의 조선 후기에 만든 불단이다. 앞쪽 면은 5단으로 되어 있으며, 각 단도 5등분 되어 각각 직사각형 모양을 하고 있다. 제일 위의 단은 안상문을 도드라지게 조각하였다. 제2단은 봉황·공작·학·꿩 등을, 제3단은 용·어린아이·물고기·개구리 등을 매우 섬세하게 조각하였다. 제4단은 코끼리·사자·사슴 등을 꽃잎 속에 조각하였고, 제일 아래단의 양쪽 끝에는 도깨비 얼굴을, 가운데 부분에는 용을 조각하였다.
각 단에 있는 새나 동물의 배열이 특색 있고, 조각기법도 매우 우수하다. 이런 특징이 있는 불단은 조선 후기 작품으로 더러 남아 있지만, 이 불단은 그 중에서도 대표되는 작품이다.극락전까지 갔었지만 안을 볼 수 없었다. 절대 촬영금지 구역인가 보다. 아쉽다. 이런 일이 한 두 번은 아니건만 그때마다
화가났다.특정한 부류의 분들만 찍을 수 있으리라.플래시를 쓰지 않아도 찍을 수 없는 것이 안타깝다. 극락전 안 부처님은 뵐 수 없었다.
문화재청 자료로 대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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