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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근대식물/들꽃-명아주과(Chenopodiaceae) 2015. 12. 18. 14:51
적근대
과명 - Chenopodiaceae (명아주과)
속명 Beta (근대속) 전체학명
Beta vulgaris L. ssp. cicla (L.) W.D.J.
추천명 적근대 이명 외국명 Beta vulgaris var. cicla L. 근대
http://www.nature.go.kr/newkfsweb/kfi/kfs/kpni/stndasrch/dtl/selectNtnStndaPlantList2.do?orgId=kpni에는
명아주과 99종의 식물이 있으나 Beta (근대속)속 식물은 사탕무와 근대 뿐이다.적근대를 근대라고 해야 하나.
국표에는 등록되지 않은 종이다.
- 잎줄기와 잎맥이 짙은 붉은색을 띤 근대의 한 종류이다. 국거리로 주로 이용되는 근대와는 달리 쌈채소와 샐러드용으로 쓰인다. 성장기 어린이에 유익한 영양 성분이 풍부하고, 여성의 피부미용에도 좋다.
홍근대라고도 한다. 명아주과에 속하는 근대의 한 종류로, 잎이 넓고 둥글며 잎줄기와 잎맥은 짙은 붉은색을 띤다. 서늘한 기후를 좋아하는 호냉성 채소이지만, 여름철에 더위를 견디는 성질도 강하다. 한해살이풀이지만 겨울을 날 수 있다. 잎의 수량이 가장 많이 나는 시기는 봄과 가을이다. 직파재배와 육묘재배가 모두 가능한데, 육묘재배의 경우에 파종한 뒤 30일이 지나면 정식할 수 있다. 파종한 뒤 40일쯤 지나면 첫 수확을 할 수 있는데, 잎을 떼어내도 어린잎이 다시 자라므로 일년 내내 길러 먹을 수 있다.
베타카로틴과 칼슘, 철 등의 영양 성분이 풍부하여 성장기 어린이의 골격 형성에 좋고, 치아를 튼튼하게 하고 모발을 검게 하는 효과가 있다. 또 몸 속에 지방이 쌓이는 것을 방지하는 다이어트 채소이기도 하며, 여성의 피부미용에도 효과가 있다. 이밖에 염증과 독을 제거하고 피부 가려움증과 변비, 구취를 없애주는 효과가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쌈채소로 주로 이용되고, 샐러드 재료로도 쓰인다. 또 소금을 넣어 끓인 물에 살짝 데쳐서 찬물에 식혀 물기를 뺀 뒤에 무침이나 국, 조림으로 만들어 먹기도 한다. 일본에서도 무침이나 국, 조림으로 먹고, 중국에서는 대개 볶아서 먹는다. 짙은 붉은색을 띤 모양이 보기 좋아 조경식물로도 이용될 수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적근대 [赤─] (두산백과)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1236780&ref=y&cid=40942&categoryId=3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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