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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창 읍선생안 (居昌 邑先生案)-경상남도 문화재자료 제467호
    문화재/내가 본 문화재자료 2015. 3. 5. 11:37

    거창 읍선생안 (居昌 邑先生案)

    -경상남도 문화재자료 제467호

     

     

     
                   
     
     
    종목 경상남도 문화재자료 제467호
    명칭 거창 읍선생안 (居昌 邑 先生案)
    분류 기록유산 / 전적류/ 필사본/ 기타류
    수량 1책
    지정일 2009.08.06
    소재지  
    시대  조선시대
    소유.관리  
    설명 1. 형태 : 가로 17cm, 세로 27cm 크기의 필사본으로, 영선생안(令先生案)이 15장, 사마안(司馬案)이 4장, 공지(空紙) 1장 등 모두 20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표지에는 “거창부읍선생안(居昌府邑先生案)”이라 묵서되어 있고 오른쪽에 작은 글씨로 ‘갑술십일월일(甲戌十一月日)’이라 묵서된 글자를 확인할 수 있으며, 내지(內紙) 처음에 ‘영선생안등서(令先生案謄書)’라는 글자가 머리에 위치하고 있다.

    2. 내용

    (1) 읍선생안(邑先生案)

    ① 읍선생안을 내지(內紙)에는 ‘영선생안(令先生案)’이라 기록해 두었다. 홍무(洪武) 20년 정미(1387) 10월에 현감으로 부임한 이방계(李芳桂)로부터 건문(建文) 2년 경진(1400) 4월에 부임하여 임오(1402) 정월에 체직된 하지혼(河之混), 선덕 2년(1427) 3월에 부임하여 기유(1429) 12월에 외간을 당하여 벼슬을 버리고 간 모순(牟恂), 계해(1443) 8월에 부임하여 무진(1448)년에 경시서(京市署) 주부로 떠나간 김제남(金弟南), 기해(1479) 9월에 부임하여 임인(1482) 2월에 체직된 유호인(兪好仁), 계사(1593) 7월에 부임하여 그 해 9월에 체직된 이로(李魯), 갑오(1594) 8월에 군공(軍功)으로 부임하여 을미(1595) 정월에 파직된 박정완(朴廷琓), 정사(1617) 5월에 부임했다가 기미(1619) 4월에 산음(山陰) 현감으로 바뀌어 간 남행(南行) 출신의 허교(許僑) 등은 물론 병신(1896) 7월에 부임한 조중엽(趙重燁)에 이르기까지 모두 268인의 명단이 실려 있다.

    ② 대부분의 경우 부임월과 이임월이 기록되어 있고, 경우에 따라 전직(前職) 또는 후직(後職)이 기록되어 있다. 후직이 기록되어 있지 않은 경우는 대체로 계파(啓罷)ㆍ폄파(貶罷)ㆍ조간(遭艱)ㆍ나파(拿罷) 등 이임의 사유를 기록해 두고 있다.

    ③ 또한 이름 아래에 문(文)ㆍ무(武)ㆍ남(南) 등의 글자를 써두어 이들이 문과 출신이지 아니면 무과 출신이지 아니면 남행 출신인지를 구별해 두고 있다.

    ④ 14장의 갑술(1874년) 6월에 부임한 강준수(姜駿秀)까지 필사된 글자의 모습이 거의 같고, 그 이후는 필사된 글자가 고르지 않을 뿐 아니라 필체가 다른 것으로 보아, 처음 필사 시기는 표지의 기록과 같이 1874년으로 추정된다.

    (2) 사마안(司馬案)

    ① 청림(靑林)에 거주한 하양인(河陽人) 진사(進士) 허진충(許盡忠)으로부터 하가남(下加南)에 거주한 상산인(商山人) 진사 김기한(金基漢)에 이르기까지 모두 69인의 명단이 실려 있다.

    ② 대체로 생년(生年)과 자(字), 및 입격 연도가 이름 아래에 기록되어 있고, 그 밑에 본관(本貫)과 거주지(居住地)가 기록되어 있다. 때로는 호까지 기록된 경우도 있고, 앞에 나온 사람과 부자간이거나 형제간일 경우에는 그것도 밝히고 있다.

    ③ 필체가 읍선생안의 1874년까지의 기록에 보이는 필체와 같다.
     

     
     
               
     

     

     

     

     

     

     

     

    https://youtu.be/l3-jc4YR5cM

    https://youtu.be/l3-jc4YR5cM?t=19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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