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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복분자딸기-[정명] Rubus coreanus Miq.
    식물/들꽃-장미과(Rosaceae) 2012. 11. 29. 13:12

     



    과명 Engler - APG Ⅳ -Rosaceae (장미과) 속명 Rubus (산딸기속)
    전체학명  Rubus coreanus Miq. 추천명
    이명 곰딸,곰의딸,복분자,복분자딸 외국명 Korean Raspberry /トックリイチゴ/ (漢) 覆盆子

     

     

    복분자는 Rubi Fructus라 해서 약용되고 있다. 낙엽관목으로서 그 키는 3m에 이르며 새로 나오는 가지에는 흰가루가 있어 특징적이고 비록 묵은 줄기나 가지라 할지라도 흰가루가 있어 이나무의 존재는 먼 발치에서도 한눈에 알아차릴 수가 있다.

    이 나무에는 큰 가시가 있으며 잎은 호생이고 우상복엽이고 작은 잎은 난형(卵形) 또는 타원형이고 톱니가 있고 끝은 뾰죽하다. 5∼6월에 담홍색의 이쁘장한 꽃이 피며 7∼8월에 열매가 성숙하면 색은 적색에서 흑색으로 변한다. 중남부지방에 분포하며 산계곡에서 잘 자란다. 비교적 다습하고 비옥한 땅이 생육의 적지이다. 수평적으로는 전남, 경북, 충남북에 많이 분포하나 서울지역에서도 잘 자라고 약용 복분자의 결실도 잘된다.

     

     

     

     

     

     

     

     

     

     


    약용 복분자는 7월초(서울)에 녹색의 과실을 채취하여 햇볕에 말리거나 끓는 물에 1∼2분 넣었다가 꺼내서 햇볕에 말린다.
    우리나라 시장에 나도는 약용 복분자에는 산딸기 Rubus crataegifolius, 멍석딸기 Rubus parvifolius Linne var. tiphyllus(R.parvifolius Nakai) 등이 섞여 있다. 산딸기나 멍석딸기는 그 과실이 복분자 보다 월등히 커서 육안적으로 식별이 가능하며 화학적으로는 더욱 감별이 용이하다.

    약용 복분자는 기미가 평(平)하고 감산(甘酸)하며 귀경은 간(肝), 신장(腎), 비장(脾臟)으로 되어 있고 강장제, 강정제, 보간(補刊)의 요약으로서 귀한 약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유사생약을 혼입시키는 경우가 허다하다. 신체허약, 양위, 유정(遺精), 빈뇨(瀕尿)등에 실용되는 약물이다. 복분자가 들어간 약제로서는 천금연수단(千金延壽丹)등이 있다. 이 생약에서는 4가지의 배당체가 분리되어 있다. 즉 최근 저자와 일본연구진과의 공동연구에 의해서 밝혀진 바는 다음과 같다. nigaichigoside F1, nigaichigoside F2, Suavis simoside와 새로운 배당체 coreanoside F1등이 분리 보고되었다. 특히 coreanoside F1은 복분자에만 존재하는 것으로 이 생약감별의 지표가 될 수 있다. 이 성분은 dimeric triterpene glycosyl ester로서 ursan type의 triterpene이며 이것이 이 생약의 주효물질로 추측된다. 이는 19 α -hydroxyursolic acid(coreanogenoic acid)가 그 배당체의 genin에 해당된다. 또 과실에는 malic acid, tartaric acid, vitamin C를 함유하고 있어 청량을 목적으로 해서 이용되기도 하나 지갈(止渴), 간보호등의 약효는 전기의 ursolic acid계의 배당체에 의한 것으로 추측이 되는 것이다.
    한편 중국에서는 이 식물의 뿌리를 약용하는데 도생근(倒生根) 이란 이름으로 통용된다. 도생근의 약효는 활혈(活血), 지혈, 행기활혈(行氣活血)하고 신수(腎水)를 생하며 조혈(調血), 불임증, 월경불순 등에 이용되고 있는데 이는 지상부의 약효와는 다른 것이기 때문에 지상부와는 다른 성분의 존재가 예측된다. (Hahn, D-R)
    http://www.samjinpharm.co.kr/ASP/_board/print.asp?id=medicine&key=herbstory&listsize=10&page=4&link=num&num=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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