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주사목조관음보살좌상(佛住寺木造觀音菩薩坐像)-전라북도 유형문화재 제193호문화재/내가 본 시도유형문화재 2011. 4. 18. 19:26
불주사목조관음보살좌상(佛住寺木造觀音菩薩坐像)-전라북도 유형문화재 제193호
종목
전라북도 유형문화재제193호 명칭
불주사목조관음보살좌상(佛住寺木造觀音菩薩坐像)분류
유물 /불교조각/목조/보살상 수량
1 구 지정일
2002.08.02 소재지
전북군산시 나포면 장상리 838 시대
조선시대 소유.관리
불주사 설명
불주사 관음전에 주존불로 봉안되어 있는 목불상으로, 높이 45㎝, 무릎폭 35㎝이다. 불주사는 백제 의자왕(재위 641∼660) 때 창건된 절이라고 하나 뚜렷한 기록은 전해지지 않고 있다.
머리에는 화려한 ‘산(山)’ 모양의 보관을 쓰고 있으며, 정수리에는 상투 모양의 머리묶음이 높게 솟아 있다. 사각형에 가까운 얼굴은 원만하며 가는 눈, 오똑한 코, 굳게 다문 입 등이 균형있게 표현되었다. 양쪽 귀는 짧은 편이나 목에 3개의 주름이 있어 인자하면서도 근엄한 인상이다.
양 어깨를 감싸고 있는 옷은 주름이 두 팔에서 흘러내려 양쪽 무릎을 덮고 있다. 가슴에는 가로 입혀진 옷의 단이 보이는데 별다른 장식은 없다. 손모양은 양쪽 손을 수평으로 들어 무릎 위에 가볍게 놓아 오른손은 엄지와 중지를 맞대고 손바닥을 밖으로 하고 있고, 왼손은 엄지와 중지를 맞대고 손바닥을 위로 하고 있다.
이 관음보살좌상의 복장에서는 불상발원문과 시주기 등이 발견되었는데, 발원문에 의하면 순치 3년(1647)에 이 불상이 조성되었음을 알 수 있다.
이 목조관음보살좌상은 조성연대가 1647년으로 원만한 얼굴, 당당한 어깨, 안정감 있는 무릎 등 전체적으로 균형미가 있어 조선후기 불상의 편년작으로 귀중한 자료가 되고 있다.문화재청자료
불주사를 방문했었지만 볼 수가 없었다. 다시 한 번 방문해서 벽안당에 있는 목조관음보살좌상을 보아야 하는데.
참고 : http://blog.daum.net/shinh-k791104/227'문화재 > 내가 본 시도유형문화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영동 영국사 석종형승탑 (永同 寧國寺 石鍾形僧塔)-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제 184 호 (0) 2011.12.09 노성당(老星堂) -전라북도 유형문화재 제132호 (0) 2011.04.18 불주사목조아미타여래좌상(佛住寺木造阿彌陀如來坐像)-전라북도유형문화재 제194호 (0) 2011.04.18 불주사대웅전(佛住寺大雄殿)-전라북도 유형문화재 제117호 (0) 2011.04.18 충주 미륵대원지 석조귀부 (忠州 彌勒大院址 石造龜趺)-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제 269 호 (0) 2011.0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