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감둥사초-[정명] Carex atrata L.식물/들꽃-사초과(Cyperaceae) 2025. 1. 15. 15:42
Carex atrata, called black alpine sedge, is a widespread species of flowering plant in the genus Carex, native to Greenland, Iceland, and most of Europe, plus scattered locations across temperate Asia, including Anatolia, Siberia and the Himalaya, as far as Taiwan and Japan. Its chromosome number is 2n=52, with some variants reported, e.g. n2=54 for Greenland material.
Subspecies
The following subspecies are currently accepted:
- Carex atrata subsp. atrata
- Carex atrata subsp. longistolonifera (Kük.) S.Yun Liang
- Carex atrata subsp. pullata (Boott) Kük.
높은 산 풀밭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줄기는 모여서 나고 높이 15~40cm로서 곧게 선다. 줄기 아래쪽의 잎집은 적갈색이다. 줄기 아래쪽에 달리는 잎은 잎몸이 짧고, 윗부분의 잎은 줄기와 높이가 비슷하며 너비 3~6mm로서 뒷면에는 젖꼭지 모양의 돌기가 있다. 전체 꽃차례의 아래에 달린 포는 침형 또는 잎 모양이고, 잎집은 없다. 꽃차례에는 이삭이 3~5개 달린다. 가장 위의 이삭은 윗부분이 암꽃, 아랫부분이 수꽃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길이 1.2~2.3cm이다. 다른 이삭들은 모두 암꽃으로만 이루어져 있고 길이 1.5~3.0cm이다. 이삭에는 대가 있어 자주 아래로 처진다. 암꽃의 인편은 흑자색으로 끝이 뾰족한 난형이며 3.0~3.5mm이다. 씨방을 둘러싼 과낭은 타원형으로 인편과 길이가 비슷하고 털과 맥이 없고, 표면에는 젖꼭지 모양의 돌기가 있다. 부리는 짧고 끝이 얕게 갈라지고, 끝이 진한 색이다. 암술머리는 세 개로 갈라진다. 꽃은 7~8월에 핀다. 우리나라 북부지방에 나며, 러시아 사할린, 시베리아, 일본, 중국 만주, 북아메리카, 유럽 등에 분포한다. 감둥사초는 가장 위에 달리는 이삭의 윗부분에 암꽃, 아래쪽에 수꽃이 달리는 점과 과낭의 표면에 젖꼭지 모양 돌기가 있는 것으로 구분된다.
국립생물자원관 한반도의 생물다양성 (nibr.go.kr)
'식물 > 들꽃-사초과(Cyperaceae)' 카테고리의 다른 글
좀바늘사초-[정명] Carex myosuroides Vill. (0) 2025.01.11 Carex banksiana K.A.Ford (0) 2024.11.12 삿갓사초-[정명] Carex dispalata Boott (0) 2024.07.09 쇠털골-[정명] Eleocharis acicularis (L.) Roem. & Schult. var. longiseta Svenson (0) 2024.05.01 좀매자기-[정명] Bolboschoenus planiculmis (F.Schmidt) T.V.Egorova (0) 2024.0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