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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도의 바닷길 (珍島의 바닷길)-명승 제9호
    문화재/내가 본 명승 2013. 4. 21. 20:55

    진도의 바닷길 (珍島의 바닷길)-명승 제9호

     

      진도의 바닷길 (珍島의 바닷길)             진도의 바닷길 (珍島의 바닷길)  
    진도의 바닷길 (珍島의 바닷길)
     
    종목 명승 제 9 호
    명칭 진도의 바닷길 (珍島의 바닷길)
    분류 자연유산 / 명승/ 자연경관/ 지형지질경관
    수량 3.826,374㎡(지정구역), 28,318㎡(보호구역)
    지정일 2000.03.14
    소재지 전남 진도군 고군면·의신면 일원 해역
    시대  
    소유.관리 국유,진도군수
    설명
    일명 ‘신비의 바닷길’로 불리는데, 조수간만의 차로 바닷물이 빠져나가면서 마치 바다가 갈라지는 것처럼 보이는 것이다. 바닷길은 길이가 2.8㎞, 폭 10∼40m이며 지형적 요인과 함께 달과 태양의 위치가 1년중 지구에 가장 강한 인력을 미칠 때 일어나는 현상이다.

    해류의 영향으로 바다 밑의 모래층이 발달해 바닷물이 빠질 때는 큰 차가 다닐만큼 단단하다. 약 1시간동안 계속되는 이 바다갈림 현상은 1975년 주한 프랑스 대사인 피에르 랑디가 진도개의 상태를 보러 왔다가 이를 보고 ‘한국판 모세의 기적’이라고 프랑스 신문에 소개한 뒤 세계적인 화제가 되기도 하였다.

    진도 주민들은 바닷길이 가장 크게 열리는 봄(2∼4월)과 가을(9∼10월)에 마을의 수호신인 뽕할머니와 용왕에게 어업과 농사의 풍년을 비는 영등제를 함께 지낸다.

    우리나라에서 바다갈림 현상을 볼 수 있는 곳으로 충남 보령 무창포를 비롯해 전국에 약 20여 곳이 있는데, 그 중 진도의 바닷길이 규모가 가장 크다.
    진도의 바닷길 (珍島의 바닷길)
      진도의 바닷길 (珍島의 바닷길)             진도의 바닷길 (珍島의 바닷길)  

     

    뽕할마니 전설옛날 옛적에 손동지라는 사람이 제주도로 유배 가던 중 풍파로 호동(지금의 회동마을) 앞바다에 표류하였다. 그리하여 호동마을에서 촌락을 이루고 살게 되었는데 호랑이의 침입이 잦아 호동마을 건너편

    모도(茅島)

    라는 섬으로 피신하면서 뽕 할머니 한 사람을 남겨둔 채 떠나게 되었다.

    뽕할머니는 헤어진 가족을 만나고 싶어서 매일 용왕님께 기원하였는데 그해 음력 3월 초 꿈속에 용왕님이 나타나시어 “내일 무지개를 바다 위에 내릴테니 바다를 건너가라”라고 하였다. 뽕할머니가

    모도

    가까운 바닷가에 나가 기도를 하니 정말 호동의 뿔치와

    모도

    의 뿔치 사이에 무지개처럼 치등(바닷길)이 나타났다.

    바닷길이 열리자 마을 사람들이 뽕할머니를 찾기 위해 징과 꽹과리를 치면서 호동에 도착하니 뽕할머니는 “나의 기도로 바닷길이 열려 너희들을 만났으니 이젠 한이 없다”는 유언을 남긴 채 기진하여 숨을 거두고 말았다. 호동마을 사람들은 뽕할머니의 간절한 소망으로 바닷길이 열려 마을에 다시 돌아왔다 하여 마을 이름을 회동(回洞)으로 고쳐 부르게 되었다

    이때부터 해마다 음력 3월이면

    회동마을

    사람들은 이곳에서 풍어와 소원 성취를 기원하는 영등제를 지낸다. 그리고

    회동마을

    모도마을

    사람들은 바닷길에서 만나 바지락, 낙지 등을 잡으며 축제로 하루를 보낸다.

    http://jindo.grandculture.net/Contents/Index?dataType=01&local=jindo

     

     

     
     



     

     

     

     

     

     

     

     

     

     

     

     

     

     

     

     

     

     

     

     

     

     

     

     

     

     

     

     

     

     

     

     

     

     

     

     

     

     

     

     

     

     

     

     

     

     

     

    진도 바다 위 마른땅 ‘신비의 바닷길’…4년만에 다시 걸었다-진도 바다 위 마른땅 ‘신비의 바닷길’…4년만에 다시 걸었다 (msn.com)

     

    http://blog.daum.net/huhasim/1699?t__nil_best=righttxt

     

     

    바다가 갈라지는 현상은 해수면이 낮아지는 저조(低潮) 때 주변보다 해저지형이 높은 곳이 해수면 위로 드러나는 현상으로 보통 육지와 섬, 섬과 섬이 바다 갈라짐에 의해 연결되는 것을 말한다. 일반적으로 바다갈라짐은 조석(潮汐) 현상의 원인이 되는 지구와 달의 인력 때문에 생긴다.

    국립해양조사원은 바다갈라짐 현상이 나타나는 지역에서 해양관측을 실시하고 이를 토대로 바다갈라짐의 기준면을 결정하고 예측시간을 산출해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실미도(인천) 소야도(덕적도) 제부도(화성시) 웅도(대산) 무창포(보령) 하섬(변산반도) 서건도(서귀포) 우도(고흥) 소매물도(통영) 동섬(진해) 진도 등 조차가 크고 해안선이 복잡한 11곳에서 대표적으로 바다갈라짐 현상이 나타난다.

    진도는 약 2.8㎞, 무창포는 약 1.5㎞ 정도로 매우 긴 바닷길이 드러나며 매년 지방자치단체가 바다갈라짐 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제부도 및 웅도는 차량 통행이 가능하도록 바다갈라짐이 나타나는 지역에 연륙교가 설치돼 있다. 그 이외 지역은 길이는 짧지만 매일 바다갈라짐 현상이 나타난다.

     

    http://msnews.co.kr/news/service/article/mess_01.asp?P_Index=12694&fl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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