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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궁시장 (弓矢匠)
    문화재/내가 본 시도무형문화재 2023. 10. 30. 15:47
    분류 무형문화재 / 전통기술 / 공예
    지정일 2006.11.24
    소재지 충청북도 청주시
       
       
       
     
    문화재 설명

    궁시장이란 활과 화살을 만드는 기능과 그 기능을 가진 사람을 말하는데, 활을 만드는 사람을 궁장(弓匠), 화살을 만드는 사람을 시장(矢匠)이라 한다.

    화살은 목전(木箭), 철전(鐵箭), 편전(片箭), 동개살, 장군전(將軍箭), 세전(細箭) 등이 있었으나, 현재 주로 사용되고 있는 것은 조선시대 무과시취와 습사(習射)에 사용되던 유엽전(柳葉箭)이다. 유엽전의 길이는 85cm 가량이며, 무게는 26.25g(7문)이 평균이나 사람과 활에 따라 다소의 차이가 있다. 재료는 대나무와 오니를 만드는 데 쓰일 싸리나무 오니를 둘러싸는데 쓰일 화피, 꿩깃촉, 소심줄, 부레풀이 있어야 한다. 도구로는 톱, 줄칼, 송곳, 졸대, 인두, 저울, 자부, 자비, 통풀, 도가니, 귀알잔, 졸잡이, 화로, 나무집게 등을 갖추어야 한다. 위의 재료와 도구로 화살이 완성되면 마지막 손질로 졸대로 졸을 잡고 해어피(海魚皮)로 문질러 광을 내어야 한다. 그런데 화살에는 두 종류가 있으니 바른손잡이에게는 우궁(右弓)깃을, 왼손으로 활을 쏘는 사람을 위해서는 좌궁(左弓)깃을 달아야 하는 구분이 있다.

    양태현은 시장 기능보유자로 조명제(중요무형문화재 시장 보유자)와 조기선의 문하생으로 16세에 입문하여 현재까지 약 40년간 전통적인 죽시(竹矢)제작에 맥을 잇고 있다.

     

     

    https://youtu.be/-PJEx_5dv4U

    https://youtu.be/-PJEx_5dv4U?t=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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