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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느릅나무-[정명] Ulmus davidiana Planch. var. japonica (Rehder) Nakai
    식물/들꽃-느릅나무과(Ulmaceae) 2013. 3. 5. 12:59

     

    과명 느릅나무과 속명 Ulmus (느릅나무속)
    전체학명 Ulmus davidiana Planch. ex DC. var. japonica (Rehder) Nakai 추천명 느릅나무
    이명 떡느릅나무,봄느릅나무,빛느릅나무,혹느릅나무,반들느릅나무,뚝나무 외국명 Japanese Elm /ハルニレ

     

    분포

    전라남도 대둔산으로부터 함경북도 증산에 이르기까지 각지(표고100~1,200m)등 한반도 전역에 분포..

    해외분포

    일본, 구주, 중국의 하북, 만주, 사할린

    생육환경

    산지의 계곡이나 하천변의 토심 깊은 비옥적윤지에서 잘 자란다. 내음성과 내한성은 매우 크나 내조성과 내공해성이 약하며 호습성으로 토양중 신선한 물기가 있는 곳에서 생장이 좋다.

    생육형

    낙엽 활엽 교목

    크기

    높이 30m, 지름 1m.

    잎은 어긋나기하며 긴타원모양으로 길이 3~10cm이고 끝이 뾰족하며 톱니가 있고 밑부분은 둥근 모양이다. 표면은 거칠고 미모가 있으며 평활하고 뒷면 맥 위에 털이 있으며 엽병의 길이는 3~7mm이고 10~16쌍의 측맥이 있다. 턱잎은 길이 8~10㎜로서 곧 떨어진다.

    잎이 피기 전인 4월 초~5월 초순에 피고 양성꽃이며 전해에 자란 가지의 잎겨드랑이에 7~15개씩 모여서 난다. 꽃은 종형이고 갈자색이며 네 갈래로 갈라진다. 수술은 4개이고 암술은 하나이나 암술대는 둘로 갈라진다.

    열매

    열매는 시과이며 타원형이고 길이 8~11mm 로서 털이 없으며 10 월에 익는다.

    줄기

    원줄기가 곧게 자라고 많은 가지가 생겨 둥근 수형을 이룬다. 나무껍질은 암갈색으로 세로로 균열이 생긴다. 일년생 가지는 적갈색으로 단모가 있다.

    뿌리

    많은 신생근이 잘 생긴다.

    수피

    나무껍질은 암갈색으로 세로로 균열이 생긴다.

    가지

    가지는 둥근 수형을 이루고 일년생가지는 적갈색으로 단모가 있다.

    번식방법

    ▶번식은 실생과 무성생식으로 한다.
    ①실생 : 보통 종자로 번식한다. 6월에 종자 채취 후 저장할 필요없이 바로 뿌리면 그 해에 50㎝이상 자란다. 봄에 파종하려고 할 때는 종자의 함수량이 2-3%될 때까지 잘 건조시켜 1-5℃의 저온에 보관한다. 느릅나무의 종자는 실온상태에 두면 발아력을 잃게 되므로 밀봉저장을 하여 냉암소에 둔다. 이려면 수년이라도 저장할 수 있다.
    ②무성생식 : 삽목은 봄에 반숙지를 따서 온실에서 발근시킨다. 접목은 2년생의 실생묘를 대목으로 하여 설접(舌接)을 한다.

    재배특성

    생장속도가 어릴때는 빠르며 자람에 따라 보통이다.

    유사종

    ▶당느릅(U. davidiana Planchon): 열매에 잔털이 있다.
    ▶혹느릅(for. suberosa Nakai): 가지에 갈색의 코르크질이 잘 발달되어 있다.
    ▶참느릅나무(U. parvifolia var. coreana Uyeki): 잎에 단거치가 있고 잎 양 면에 털이 없다. 꽃은 9월에 핀다.
    ▶민느릅(var.laevigata): 일년생가지에 털이 없고 잎 표면에 광택이 있다.
    ▶난티나무(U. laciniata Mayr): 잎의 끝에 3개의 결각이 생기고 일그러진 예저에 예리한 겹톱니가 있다.
    ▶비술나무(U. pumila L.):겹톱니로서 잎은 피침형 또는 긴타원모양이며 양면에 털이 없고 밋밋하다. 중부 이북지역에 자란다.

    특징

    ▶느릅나무는 활엽수종으로 천연기념물 제272호로 지정되어 있다. ⓐ소재지: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갈전리 ⓑ면적:1주 1,681㎡ ⓒ지정사유:노거수 ⓓ수령:400년 ⓔ나무높이 31m
    ▶맹아력이 좋고 천연하종으로 치수(稚樹)가 발생한다. 목재는 휘어지는 성질이 뛰어나며 잘 갈라지지 않는다.
    ▶변재는 갈색 줄무늬가 있는 회백색이며 담갈색으로 심변재 구분이 명확하고 나이테도 뚜렷이 구분된다. 환공재로 나무갗은 거칠고 광택은 보통이며 무늬가 아름답고 목리는 통직하다. 절삭가공, 접착, 도장과 건조속도, 보존성은 보통이고 할열이 잘 안되며 약제 주입은 비교적 양호하다.

    병해충정보

    ▶병해: 탄저병, 갈색무늬병, 흰가루병, 자주빛날개무늬병.
    ▶충해: 굼벵이류, 응애류, 나방류, 잎벌레류.

    방제방법

    ▶갈색무늬병 : 7월 상순부터 2주간격으로 4-4식 보르도액을 뿌린다.
    ▶탄저병 : 실생묘에는 3-3식 보르도액을, 분근묘와 성목은 4-4식 보르도액 또는 다이센수화제 500배액을 6월상순부터 10일 간격으로 부린다.
    ▶흰가루병 : 한 여름에 다이센, 카라센, 보르도액(4-4식), 톱신 등을 뿌린다.
    ▶응애류: 응애류에 효과적인 약제로는 아크리짓 40%유제 1,000배액, 아카루 25%유제 1,000배액, 트리치온 25%수화제 500배액, 토락 45%유제 1,000-1,200배액, 오마이트 30%수화제 500배액으로 응애 발생기(4월중하순)에 7-10간격으로 2-3회 수관에 살포한다.
    ▶잎벌레류 : 유충가해기인 5월하순에서 7월하순에 디프제 1,000배액, 나크 3% 분제(ha당 40kg) 등을 수관에 살포한다. 4월 하순에서 5월 상순, 7월-8월에 성충을 포살한다.

     

    키 20m, 나무 지름 60㎝ 정도이다. 느릅나무속(―屬 Ulmus) 식물 중 한국에서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식물로 꽃은 4월에 연한 노란색으로 핀다. 열매는 4~5월에 녹색에서 갈백색으로 익으며, 날개가 달려 가운데가 부푼 동전 모양을 하고 있어 멀리서 보면 나무에 동전들이 매달려 있는 것처럼 보인다. 공원이나 정원에 널리 심고 가로수나 분재용으로도 쓰인다. 봄에 어린잎을 따서 떡에 넣어 먹기도 한다. 나무껍질은 유피(楡皮)라고 하는 한약재로 쓰이는데, 봄가을에 나무껍질을 떼어내어 치습(治濕)에 쓰거나 이뇨제·완하제 등으로 쓴다. 변재(邊材)는 백색이나 심재(心材)는 암홍색으로 질이 굳고 무거우며 탄력성이 좋고 틈이 벌어지지 않아 건축재·기구재·선박재·땔감 등으로 사용하고 있다. 꿈에 느릅나무잎을 보면 큰 은혜를 받게 된다고 한다. 강원도 삼척시 하장면 갈전리의 느릅나무는 천연기념물 제274호로 지정되어 보호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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