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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부사정 (浮奢亭)-경상남도 문화재자료 제197호문화재/내가 본 문화재자료 2017. 3. 4. 13:52
진주 부사정 (浮奢亭)
-경상남도 문화재자료 제197호
종목
경상남도 문화재자료 제197호
명칭
진주 부사정 (浮奢亭)
분류
유적건조물 / 주거생활/ 조경건축/ 누정
수량
2동
지정일
1993.12.27
소재지
경남 진주시 금산면 금산순환로279번길 17-1 (가방리)
시대
조선시대
소유.관리
청곡사
설명
조선 선조 33년(1600) 조선 중기 문신인 부사 성여신(1546∼1632)의 제자가 선생의 호를 따서 지은 정자로, 유학을 가르치던 곳이다.
정조 9년(1785)에 반구정 외 17동이 불에 타 없어져 지금은 부사정 외 1동이 남아 있다.
이 정자는 앞면 4칸 규모인 목조기와집이다.공실(公實), 부사(浮查), 야로(野老), 부사(桴楂) 성여신(成汝信)
본관은 창녕(昌寧). 자는 공실(公實), 호는 부사(浮查)·야로(野老)·부사(桴槎). 홍문관교리 안중(安重)의 증손으로, 할아버지는 증 호조참판 일휴(日休)이고, 아버지는 경기전봉사(慶基殿奉事) 두년(斗年)이다. 어머니는 초계변씨(草溪卞氏)로 충순위(忠順衛) 원종(元宗)의 딸이다. 조식(曺植)의 문인이다.
내용
1553년 8세에 신점(申霑)에게 글을 배웠다. 일찍부터 문명을 떨치다가 1609년(광해군 1) 64세로 사마양시에 합격하였다. 그는 불세출의 문장으로 이름을 떨쳤는데, 스스로 호를 ‘부사야로(浮査野老)’라 하였다. 그는 특히 불교배척에 힘썼으며, 임진왜란 이후 투박하고 문란해져가는 풍속을 바로잡기 위하여 여씨향약(呂氏鄕約)과 퇴계동약(退溪洞約)을 본떠 이를 지방에 심는 데 힘썼다. 진주의 임천서원(臨川書院)과 창녕의 물계서원(勿溪書院)에 제향되었다.
저술활동
저서로는『부사집(浮査集)』이 있다.
http://100.daum.net/book/624/to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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