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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보문사지 연화문 당간지주 (慶州 普門寺址 蓮華文 幢竿支柱)-보물 제910호문화재/내가 본 보물 2013. 3. 13. 20:28
경주 보문사지 연화문 당간지주(慶州 普門寺址 蓮華文 幢竿支柱) - 보물 제910호
종목
보물 제910호 명칭
경주 보문사지 연화문 당간지주 (慶州 普門寺址 蓮華文 幢竿支柱) 분류
유적건조물 / 종교신앙/ 불교/ 당간 수량
1 기 지정일
1987.03.09 소재지
경북 경주시 보문동 752-2 시대
통일신라 소유.관리
국유,경주시 설명
기도나 법회 등 절에 행사가 있을 때 사찰의 입구에 세워 부처와 보살의 성덕을 표시하는 기를 당(幢)이라 하며, 이를 달아매는 장대를 당간(幢竿)이라 하고, 이 장대를 양옆에서 지탱하는 두 돌기둥을 당간지주라 한다.
이 당간지주의 동남쪽에는 보문사의 옛터가 남아있기는 하지만, 당간지주가 속한 절이 원래 보문사였는지, 아니면 별개의 사원이었는지는 확실하지 않다.
현재 이 당간지주는 넓은 논 한가운데에 62㎝의 간격을 두고 동·서로 마주보고 서 있다. 아래부분이 대부분 땅속에 파묻혀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밑의 구조는 확인하기가 어렵다. 양쪽 지주의 전체적인 모양은 가운데부분이 두드러진 형태이며, 꼭대기 안쪽에는 당간을 고정시키기 위한 너비 13㎝의 큼지막한 구멍을 두었다. 특히 지주의 윗쪽 바깥면에 네모난 틀을 두고, 그 안에 8장의 연꽃잎을 돌려 새겨 놓았는데, 이처럼 당간지주에 연꽃잎을 장식하는 것은 드문 경우이다.
통일신라시대인 8세기 중기에 만들어진 것으로 짐작되며, 이 시기에 제작된 것 중에서도 특이한 형태를 보이고 있어 주목되는 작품이다.연화문
당간지주에 연화문이라 처음 본다. 보문사는 얼마나 컸을까? 주변이 논이니 농사를 ....
발굴이 가능할까? 농지만 매입한다면 의지만 있다면.......유물이 출토될까? 하긴 경주는 지붕없는 박물관이니
덩그러니 당간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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