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내가 본 기타문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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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암사(國巖祠)문화재/내가 본 기타문화재 2013. 4. 19. 15:42
국암사(國巖祠) 국암사(國巖祠) 국암사(國巖祠) 왕건의 ‘통일 꿈’ 해몽한 별박사 최지몽 김성철 관장의 유배로 읽는 한국사 8 4세기 후반 아직기의 추천으로 일본으로 건너가 천황의 태자와 신하들을 가르친 일본지식인들의 영원한 스승 왕인(王仁) 박사. 풍수지리설과 음양도참설의 대가로 태조 왕건이 국사로 삼은 도선(道詵)스님. 그리고 도선국사가 사망한 9년 후인 907년에 태어나 63년간 고려의 태조, 혜종, 정종, 광종, 경종, 성종 등여섯 임금을 섬긴 최지몽(崔知夢)은 영암의 영산(靈山) 월출산이 낳은 걸출한 인물들이다. 최지몽은 원보(元甫) 최상흔(崔相昕)의 아들로 처음 이름은 총진(聰進)이었다. 다섯 살 때부터 글을 배운 총진은 학문을 좋아하고 온화, 인자하며 청렴결백하였다고 한다. 하지만 총진은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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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정문화재/내가 본 기타문화재 2013. 4. 17. 16:11
회사정 회사정은 서구림리 서호정마을 도기문화센터 정문 앞에 있다. 호남의 대표적인 웅장한 정자로 1646년 박성오, 조행립, 현건 등이 구림대동계의 집회장소로서 건립하였다. 그후 강학, 여러고을에서 찾아온 손님맞이, 경축일 때 행사 등의 장소로도 사용되었다. 1919년 4월에 박규상의 주도로 독립만세운동이 벌어졌던 곳이기도 하다. 구림대동계는 1565년 창설되어 현재까지도 면면히 이어져 오고있는 호남의 대표적인 동계(洞契)이고 회사정은 그 상징물이다. 그동안 대동계 자료는 강수당(講修堂)에 잘 보관되어 있고 1609년부터 1747년까지의 동헌의 규약이 잘 보존되어 있다. 이 자료는 조선후기 호남지방 향촌사회의 생활모습을 보여주는 귀중한 자료들이다. 현재의 건물은 6. 25때 화재로 전소되고 주춧돌만 남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