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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앙정 (俛仰亭)-전라남도 기념물 제6호문화재/내가 본 시도기념물 2016. 11. 8. 21:46
면앙정 (俛仰亭)
전라남도 기념물 제6호
종목
전라남도 기념물 제6호
명칭
면앙정 (俛仰亭)
분류
유적건조물 / 주거생활/ 조경건축/ 누정
수량
1동
지정일
1972.08.07
소재지
전남 담양군 봉산면 면앙정로 382-11 (제월리)
시대
조선시대
소유.관리
신평송씨종중
설명
면앙정은 중종 28년(1533)에 면앙정 송순(1493∼1582)선생이 관직을 떠나 선비들을 가르치며 여생을 보내던 정자로, 퇴계 이황을 비롯한 유명인사들과 학문에 대해 토론하던 곳이다.
조선 중기 문신인 송순 선생은 과거에 급제한 후 여러 벼슬을 거쳤으며, 말년에는 학문에 전념하면서 많은 책을 저술하였다. 처음 있던 정자는 선조 30년(1597) 임진왜란으로 파괴되어, 효종 5년(1654)에 후손들이 다시 지었다.
정자는 앞면 3칸·옆면 2칸 규모이며,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여덟 팔(八)자 모양인 팔작지붕이다.
면앙정은 간소한 양식의 건물이기는 하지만, 역사적 가치가 커서 중요한 자료가 된다.송순( :
?∼1259(고종 46). 고려 후기의 문신.본관은 진주(鎭州 : 지금의 충청북도 진천). 이름은 ‘珣’으로도 쓴다. 고종(高宗) 초에 진강부전첨(晉康府典籤)으로서 최충헌(崔忠獻)의 측근에 있었으며, 1241년(고종 28)에는 참지정사(參知政事)로 문과의 지공거(知貢擧)를 지냈다. 그 뒤 문하시랑평장사(門下侍郎平章事)에 올랐다가 1254년(고종 41)에 수태위(守太尉)를 더하였고, 중서시랑평장사(中書侍郎平章事)에 이르러 치사(致仕)하였는데, 그 뒤에도 예전(禮典)에 밝아 나라에 일이 있으면 모두 자문을 구하였다고 한다.'문화재 > 내가 본 시도기념물'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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