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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록정사 (鶴麓精舍)-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242호문화재/내가 본 시도유형문화재 2014. 11. 24. 17:48
학록정사 (鶴麓精舍)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242호
종목
경상북도유형문화재 제242호
명칭
학록정사 (鶴麓精舍)
분류
유적건조물 / 주거생활/ 조경건축/ 누정
수량
1동
지정일
1989.05.29
소재지
경북 의성군 금성면 산운마을길 21-7 (산운리)
시대
조선시대
소유.관리
이시하
설명
영조 26년(1750)에 학동 이광준(1531∼1609) 선생의 공을 기리고 후학을 양성하기 위해 지은 건물이다.
이광준 선생은 조선 중기 문신으로 명종 16년(1561)에 벼슬길에 올랐다. 임진왜란 때 의병을 일으켜 공을 세웠으며, 선조 36년(1603)에는 강원도 관찰사 겸 병마수군절도사를 지냈다.
건물은 앞면 5칸·옆면 2칸으로 지붕 옆모습이 여덟 팔(八)자 모양인 팔작지붕집이며 표암 강세황이 쓴 현판이 걸려있다.표암 강세황의 현판
이광준 / 李光俊
준계 / 俊季, 학동 / 鶴洞
1531 ~ 1609
조선 중기의 문신, 이광준(李光俊 ; 1531∼1609)의 본관은 영천(永川). 자는 준계(俊季), 호는 학동(鶴洞). 성균관생원 세헌(世憲)의 손자이며, 여해(汝諧)의 아들이다. 성균관의 유생으로 1561년(명종 16) 별시문과에 병과로 급제, 전적(典籍), 형조좌랑(刑曹佐郞)·정랑(正郞)을 거쳐 하동현감(河東縣監), 창령현감(昌寧縣鑑)으로 나아갔다. 이어 다시 성균관사성(成均館司成), 내자시정(內資寺正)을 거쳐, 1592년 문무겸비라 하여 강릉부사(江陵府使)로 나아갔다. 이 때 왜구가 대거 침입하여 여러 읍이 무너지자, 의병을 일으켜 왜적을 물리쳤다. 이 공으로 통정(通政)으로 승진하고, 1599년 충주목사(忠州牧使), 1603년(선조 36) 형조참의를 거쳐 강원도관찰사(江原都觀察使)를 역임했다. 그 뒤 모든 벼슬을 사직하고 구봉령(具鳳齡)과 더불어 덕의(德義)를 강론하며 지냈다.
http://www.ugyo.net/hak/hak_detail.jsp?sMan_Code=11752&sMan_Type=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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