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주백수현가옥 (楊州白壽鉉家屋)-중요민속문화재 제128호문화재/내가 본 중요민속자료 2013. 4. 30. 19:06
양주백수현가옥 (楊州白壽鉉家屋)
-중요민속문화재 제128호
중요민속문화재 제128호 중요민속문화재 제128호 종목
중요민속문화재 제128호 명칭
양주백수현가옥 (楊州白壽鉉家屋)
분류
유적건조물 / 주거생활/ 주거건축/ 가옥 수량
2,739㎡ 지정일
1984.01.14 소재지
경기 양주시 남면 휴암로443번길 65 시대
조선시대 소유.관리
백수현,백선현 설명
명성황후(1851∼1895)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피난처로 지은 집이다. 원래는 안채·사랑채·행랑채·별당채가 있었으나, 사랑채와 별당채는 헐려 없어지고 현재 안채와 행랑채만이 남아 보존되고 있다. 마당을 가운데 두고 'ㄱ'자형의 안채와 행랑채가 튼 'ㅁ'자형으로 배치되었다.
대문간을 들어서면 안마당의 안쪽에 동남향으로 안채가 자리한다. 정면의 대청과 건넌방을 중심으로 안방과 부엌이 대청 옆에 세로로 꺾여 있는데, 부엌의 왼쪽 옆으로 칸을 넓혀서 아궁이 부엌과 찬방을 꾸며놓은 점이 특이할 만하다. 안방은 시골에서는 보기 드물게 제법 널찍한 크기이다. 부엌 윗부분은 다락을 만들었는데 안방에서 드나들 수 있다.
행랑채는 사대부집 답게 대단히 길게 만들어져서 안채 전체를 감싸고 있다. 대문간의 왼쪽에 부엌과 방 3칸이 자리하고 오른쪽에 마굿간·마부방·아랫방·곳간·쌀광이 있다. 행랑채는 모두 안마당쪽으로 동선이 연결되었으며 대문 옆의 방들은 모두 사랑방처럼 만들었다. 앞쪽의 사랑마당은 원형이 많이 파괴되었고, 안방 서쪽의 뒤뜰과 집 뒤로는 정원을 꾸미려 했던 흔적이 보인다.
전체적으로 매우 정교하게 건축된 주택으로 사랑채와 별당채가 남아있다면 명품으로 손꼽힐 수 있는 집이라 할 수 있다.
※ 위 문화재는 일반적으로 관람이 가능하나, 소유주 등의 개인적 사정으로 관람이 제한될 수도 있습니다.양주백수현가옥 (楊州白壽鉉家屋) 양주백수현가옥 (楊州白壽鉉家屋) 양주백수현가옥 (楊州白壽鉉家屋) 양주백수현가옥 (楊州白壽鉉家屋) '문화재 > 내가 본 중요민속자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영동규당고택 (永同 圭堂 古宅)-중요민속문화재 제140호 (0) 2013.07.18 괴산김기응가옥 (槐山金璣應家屋)-중요민속문화재 제136호 (0) 2013.07.14 해남윤두서고택 (海南尹斗緖古宅)-중요민속문화재 제232호 (0) 2013.04.22 해남윤탁가옥 (海南尹鐸家屋)-중요민속문화재 제153호 (0) 2013.04.22 장흥 오헌고택 (長興 梧軒 古宅)-중요민속문화재 제270호 (0) 2013.0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