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정왕후 금보-Golden Royal Seal for the Bestowal of Second Honorific Title upon Queen Munjeong문화재/내가 본 기타문화재 2022. 2. 18. 10:42
중종계비 문정왕후 가상존호 금보(中宗繼妃 文定王后 加上尊號 金寶)
Golden Royal Seal for the Bestowal of Second Honorific Title upon Queen Munjeong
Joeseon 1554
UNESCO's Memory of the World Register
유물설명
제작년도: 명종 9년(1554)
보문내용: 聖烈 仁明 大王大妃之寶
어보에는 왕과 왕비의 덕을 기리는 존호(尊號)와 돌아가신 후 공덕을 칭송하는 시호(諡號)등을 새겼는데 추가로 존호나 시호를 올릴 때마다 어보를 새로 제작하였다. 또 묘호(廟號)를 새길 경우에는 맨 앞에 새겼다.
《조선왕조실록朝鮮王朝實錄》 1554(명종 9, 갑인)년 6월 7일(병자)조 기사에 "성렬인명 대왕대비(聖烈仁明 大王大妃)와 공의왕대비(恭懿王大妃)의 보(寶) · 옥책(玉冊) · 교명(敎命) · 인(印)을 완성하여 바쳤다. 전년 가을에 경복궁의 화재 때 보 · 옥책 · 교명 · 인이 모두 타버려 다시 만들 것을 명하였었는데, 이때 완성하였다" 라는 기사가 있다. 이때 만든 어보이다. '성렬인명(聖烈仁明)'이란 존호는 명종 2년(1547)에 올린 것인데 위의 내용과 같이 화재로 인하여 다시 만든 것이다. 문정왕후(1501~1565)의 본관은 파평(坡平)이며 아버지는 영돈녕부사(領敦寧府事) 윤지임(尹之任)이다. 조선 중종의 계비로서 중종 12년(1517) 왕비에 책봉되었으며 명종의 모친이다. 문정왕후의 소생은 명종(明宗) · 의혜공주(懿惠公主) · 효순공주(孝順公主) · 경현공주(敬顯公主) · 인순공주(人順公主) 등 1남 4녀가 있다. 실록에 문정왕후는 평상시에 천성이 검소하여 사치함을 좋아하지 않고 행동은 예법을 준수하였다고 기록되어 있다.출처
聖烈 仁明 大王大妃之寶
유물설명
중종계비 문정왕후 상시호 금보(中宗繼妃 文定王后 上諡號 金寶)
Golden Royal Seal for the Bestowal of the Posthumous Title upon Queen Munjeong
Joeseon 1565
UNESCO's Memory of the World Register
제작년도: 명종 20년(1565)
보문내용: 文定 王后之寶
어보에는 왕과 왕비의 덕을 기리는 존호(尊號)와 돌아가신 후 공덕을 칭송하는 시호(諡號)등을 새겼는데 추가로 존호나 시호를 올릴 때마다 어보를 새로 제작하였다. 또 묘호(廟號)를 새길 경우에는 맨 앞에 새겼다.
명종 20년(1565)에 만든 중종 계비인 문정왕후에게 '문정(文定)'이란 시호를 올리면서 만든 것이다. 문정왕후(1501~1565)의 본관은 파평(坡平)이며 아버지는 영돈녕부사(領敦寧府事) 윤지임(尹之任)이다. 조선 중종의 계비로서 중종 12년(1517) 왕비에 책봉되었으며 명종의 모친이다. 문정왕후의 소생은 명종(明宗) · 의혜공주(懿惠公主) · 효순공주(孝順公主) · 경현공주(敬顯公主) · 인순공주(人順公主) 등 1남 4녀가 있다. 실록에 문정왕후는 평상시에 천성이 검소하여 사치함을 좋아하지 않고 행동은 예법을 준수하였다고 기록되어 있다.출처
文定 王后之寶
중종계비 문정왕후 상존호 금보(中宗繼妃 文定王后 上尊號 金寶)
Golden Royal Seal for the Bestowal of Second Honorific Title upon Queen Munjeong
Joeseon 1554
UNESCO's Memory of the World Register
유물설명
제작년도: 명종 9년(1554)
보문내용: 聖烈大王大妃之寶
어보에는 왕과 왕비의 덕을 기리는 존호(尊號)와 돌아가신 후 공덕을 칭송하는 시호(諡號)등을 새겼는데 추가로 존호나 시호를 올릴 때마다 어보를 새로 제작하였다. 또 묘호(廟號)를 새길 경우에는 맨 앞에 새겼다.1547년(명종2)에 중종의 계비 문정왕후를 왕대비에서 대왕대비로 봉하는 것을 기념하기 위해서 성열(聖烈)이라는 존호를 올리면서어보를 수여하였다.이 때의 어보는 1553년 경복궁 화재로 소실되어 이듬해인 1554년에 다시 만들었다는 기록이 「명종실록」에 보인다. 환수된 어보는 이 때 다시 제작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 어보는 종묘 정전 제6실 11대왕 중종실에 봉안되어 있었던 것이다. 보문의 내용은 성열대왕대비지보(聖烈大王大妃之寶)이다. 보뉴의 형태는 귀두귀뉴이고 보뉴의 문양은 구갑문이다. 꼬리는 곧은 세갈래 형태이며 발톱은 5개이다. 어보의 재질은 금도금하였으며, 보문의 서체는 구첩전으로 조각되어 있다. 어보 보신 옆면에 “...六室大王大妃一鑄(?)”라고 쓰인 손상된 묵서명이 붙어 있다.
출처
聖烈大王大妃之寶
'문화재 > 내가 본 기타문화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열부 김씨 사적비 (0) 2022.03.07 인조금보 (0) 2022.02.18 향현사(鄕賢祠) (0) 2022.01.28 제주 장수당 (藏修堂) (0) 2022.01.28 귤림서원(橘林書院) (0) 2022.01.28